성형수술 하고싶엇던거 다 성공한 이후로 성예사 끊은지 엄청 오래됏는데
어쩌다가 가끔 너무 할거없어서 들어오면 쪽지가 심각할정도로 쌓여잇다
대부분이 세인때문임(지금은 휘로 이름 바꿈)
너무 쪽지 많아서 일일이 답변하기도 귀찮고
이제 여따가 글쓰고 아예 쪽지 안 받을라고 함.
댓글로 질문하는건 좋은데 비댓은 답 안할거임.
수술은 제작년? 1월인가에 햇고
당시에 재수엿음. 너무 코가 길고 처져서 햇고
결론적으로는 잘 됏음
원하는 사진 뽑아서 갓는데 측면은 거의 똑같이 해줌
내가 자려를 원하는 스타일이라 자려자려 노래부르고 갓는데
정면은 자연스럽고 측면은 약간 화려하게 잘 뽑아주심
모양만 맘에 드는게 아니라 코가 안정적인게 느껴짐
뭐 어디 휘거나 그런거 없고 딱 코 구조가 안정적이라는게 느껴짐 아마 원장님 설명들어서 더 그런거일서도 잇고..
수술시간 긴 내내 의식하진정 국소마취하는게 넘 걱정되어서 돈 100인가?50인가? 전혀 기억 안나는데 꽤 비싼 값 주고 전신마취로 햇는데 후회는 없음
10년만에 재수하는거엿는데 10년전 부산에서 수술햇던 기억이 너무 끔찍햇어서...ㅋㅋ
또 뭘 궁금해할까 휘에서 수술하는 사람이라면...
음... 나는 너무 이것저것 따지다가 결국에 선택한 데가 여기라 후회가 없다
아 그 얘기를 까먹엇네 재수 당시에 콧대나 이런건 다 완벽햇는데 정면에서 콧구멍이 넘 짝짝이로 보여서 as해주심. 10만원인가? 들엇던듯. 지금은 짝짝이도 다 교정됨. 100퍼 이런건 아닌데 사람 콧구멍이 다 대칭일순 없다보니까 한 90퍼? 95퍼?는 비슷하다고 봄.
앞으로 코 또 열 일도 없을거같고 걍.... 맘 편하게 살고잇다가 내 2년 전같이 힘들어하는 사람들 잇을까봐 별 도움 안 될법한 후기 써봄
내가 본 황원장님은 공학자 스타일임
다른 의사들이 잘못됏다는건 아니지만 수술하거나 상담할때 안정성과 지지에 대해서 이렇게 진심인 사람은 처음 봣음.
궁금한 거 잇으면 댓글 달아주고
1시즈음에는 잘거라 그 이후로는 영원히 답변이 안달릴수도 잇음.
왜냐면 계속 말하지만 수술 성공한 사람이 성예사 잘 들어오진 않잖아.
어디서 하든 꼭 수술 성공해서 이뻐졋음 좋겟다..
아 맞다 사진 하나는 올려줘야지 ㅋㅋ
측면사진 올리고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