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공과 상관없이 지단(프랑스)을 공격.
부상당한 지단은 현재 재활 훈련중임(기사1면에 났던 ㅎㅎ)
지단 부상당했다는 얘기에 기자들이 김남일에게
"어떡하냐..지단 연봉이 얼만데..."라고 하자
김남일 왈
"아, 내 연봉에서 까라고 하세요!!"
5.우루과이와의 경기. 우루과이의 한 미녀 탤런트가 찾아와 자국 선수들에게 차례로 키스를 해주었다. 맞은편에 서있던 한국팀 모두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김남일이 혼자 조용히 우루과이쪽 줄로 옮겨갔다. 그리곤 아무일 없다는 표정으로 그 미녀가 다가오자 볼을 '쑥' 내미는 것이 아닌가. 경기 전 잔뜩 긴장된 순간에 한국팀은 모두 뒤집어졌다. (차두리가 인터뷰할때 한말이다)
6.얼마전에 어떤 여자팬분께서 선수들이 묶고 있는 호텔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창문너머로 남일오빠와 눈이 마주쳤나봐요.
그래서 그 여자팬분이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남일오빠만 빤히
바라봤는데,남일오빠도 계속 빤히 보다가 한마디 꺼냈다는군요.
"오빠 사랑해요. 오빠 결혼해요. 이런말 같은거 해야지,
그렇게 가만히 서있을꺼야?"
7.선수들끼리 다 한방에모여 이야기를 하던중..
호텔직원여성이 들어와 물엇죠..머 필요한거없으십니까?^^
[남일 건방지게 한마디 던진말].. 연락처요~ ㅡㅡa
남일군이 혼자있을때.. 여성분이 다시들어오셨습니다..
남일군이 물었죠,, "저..시간있습니까? "
여성분 놀래자빠질뻔하며.."네..? "
[남일].."시간있으면 방좀 치워주지요~"ㅡㅡ^
8.한 방송관계자가 "어떻게 김남일 선수에게 축구를 시키게 되셨어요?" 라고 묻자 그 부친 왈
"머리에 든 게 없어서요!"
그렇지만 초등학교 초반까지 김남일의 성적표는 대부분 수 또는 우뿐일 정도로 공부를 잘해 가족이 축구를 반대했다고 하니 부친의 말은 겸손이었다
“한국 선수들은 김남일처럼 할 줄 알아야 한다.
유명한 선수를 상대하면서도 기죽지 않고
심판이 안 볼 때마다 걷어 차는 근성이 있다”
-히딩크-
김남일님 사진이랑 더 웃긴것도 있었는데-0-
올릴줄 몰라서 복사를 했더니만 짤렸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