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이고, 과거 얘기를 좀 하자면 전 엄청 덩치가 컸었어요.. 어느 날 의자에 앉아있는데 부풀어있는 배에 갑자기 한숨이 나오더라구요? 이때가 한 120키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 스스로 결심하게 된 계기였죠.. 막상 운동법도 모르고 해서 매일 하루도 쉬지않고 10키로씩 걷고 산타고 뛰고 해서 약 2년 만에? 77키로 까지 내려왔어요 ㅎ 사실 이정도면 칭찬받아 마땅하다 생각되긴 해요 ㅎ
이제는 근력운동에도 취미를 붙여서 헬스장도 가니고 있는데 얼마전 인바디를 쟀더니 몸이 정상 범주에 들어와 있는거에요. 체지방이 아직은 17퍼대 이긴 하지만.. 근데 막상 제 배를 보면 한숨만 나오네요.. 이게 과연 체지방 17퍼대의 배가 맞나..
그래서 알아보다가 아 이게 어쩌면 피부가 늘어났던게 회복을 못한거구나.. 싶더라구요 (물론 지방이 좀 남아 있단것도 알지만요) 피부가 탄력이 없고 흐물흐물거리고 특히 풋샵자세를 하면 피부가 떨어져서 튀어나오는게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네요..
그래서 복부거상술을 찾아보게 됬는데 이 흉터가 참 큰 걸림돌인거 같아서 고민이 많이 되네요.. 혹시 복부거상 하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여러가지 여쭤뵐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