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우리나라가 유독 굉장히 비좁은 예쁜 얼굴의 기준이 있다고 생각해
외국 배우들이나 연예인들 보면 개성이 다양한데도 멋있고 예쁘잖아 (거기도 보톡스니 입술필러니 좀 획일화되어가고 있긴 한데 한국보단 훨씬 덜하다고 생각해)
사각턱 미인하니까 키이라 나이틀리도 생각나고 안젤리나 졸리도 생각나
나의 장점을 어거지로라도 찾아내서 그걸 가꾸는 게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 같아
나도... 진짜 얼굴 개크고 여기에 사각턱 광대도 심해서 친구들이랑 사진 찍을때마다 너무 비교됨 나만 개커서 사진 찍는거 너무 싫고 화장해봤자 못생겼고 뭔 머리를 해도 ㅈ같고 그렇다고 몸매나 비율이 좋은 것도 아님 윤곽하고 싶은데 돈도 돈인데 하기에는 살처진다고 부작용땜에 무서워서 못하겠고 고민됨 왜 이렇게 태어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