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눈썹으로 눈 뜨는 거 완화시키려구 미용목적보다
거의 속쌍처럼 정말 라인 얇게 쌍수+눈교하려고 하는데...
부모님이 도저히 허락 안해줄 게 분명한 집안이라
그냥 몰래 하고 오고 싶거든...ㅠ
평일엔 쭉 알바해서 수술은 아마 토요일에 하게 될 거 같은데
토일 놀러갔다온다고 하고 나와있어도 월요일(알바) 저녁엔 집에 들어가야하니까...ㅠㅠㅠ 들킬까봐 걱정이야...
사실 자연유착이랑 비절개 눈교까지만 하면 들킬 위험이 덜 할 것 같은데.. 지방제거하게되면 흉+상처 있어서 진짜 백퍼 들킬 것 같네... 지방 제거는 꼭 필요한 건 아닌데 나도 지방제거를 한 게 쌍커풀라인이 얇쌍하고(?) 훨씬 덜 부담스럽고 예쁠거같아서ㅜ ㅜ 진짜 너무 고민된다... 몰래하고 들킬바엔 차라리 엄마한테 운이라도 띄워볼까 싶은데 우리집은 진짜 논리같은 거 필요없고 아예 안된다고 하는 집이거든... 어떡하면 좋을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