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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님들 엄마들은 뭐라고 하세요??
별아기를잡아라☆
작성 05.02.16 00:08:28
조회 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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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관련수다방
성형수다
저희 엄만 수술하고 온 당일 한말이...
"얘~ 티나겠다.. " ㅡ ㅡ ;;; 좌절..
암것도 모르는 엄마는 이눈으로 계속 살아야 하는줄
알았나봐요..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도 정상으로 안돌아오자..
맨날 갈궈요..
시내서 친구 만났는데.. 바빠서 그냥 갔다고 그러니깐.
"솔직히 말해.. 눈때매?? "
이러질 않나..~ 죽겠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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끽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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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6 00:23
브로커의심신고
저희 아빠는 설날에 친척들 다 모였는데... 수술한거 폭로 한다구 해서///<br /> 세뱃돈 깍는걸로 쇼부보고 비밀 지켜줬어요..ㅜ.ㅜ
우울한 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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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6 00:24
브로커의심신고
우리 엄마는 딱 수술받고 나오니까 한숨쉬시더이다- 당시에는 암말도 안하셨지만,, 붓기 좀 빠지고 사람의 형상이 되니, "괜히 수술해서 안되는 얼굴 더 망친줄 알았는데 이제 쪼까 사람 구실 하는구만!!!" 하시더이다-_-
비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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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6 01:47
브로커의심신고
너 아닌거 같애... 라고 했죠ㅋ
인조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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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6 01:54
브로커의심신고
싸나워 졌다구 쿠사리 엄청 받는중ㅠㅠ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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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6 02:09
브로커의심신고
전 엄마랑 아빠랑 두분이 너무 좋아하세요,ㅋㅋ오빠까지도,, 모 착해보인다나 귀여워보인다나..ㅡㅡ;ㅋㅋ붓기빠지면 이쁘겠다고도 하고 ..(쿨럭) 아빠는 진짜 웃겨요,ㅋ이번에 엄마랑 저랑 말안하고 가서 그냥 하고 온거거든요? 근데 첫날은 막 놀라더니 지금은 "내가 원래 유진이 쌍꺼풀은 해줄려고 그랬어~"막 이러세요 ㅋㅋ
완전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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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6 02:51
브로커의심신고
전..걍 수술하고 집에 갑니다..다들 뭐라안하세여..그려려니..하세여-_-한두번이 아니니..=_= 어무니가 한참후에 그런얼굴로 낳아줘서 미안타고 하시더군여..A/S도 제돈주고 했으니...-_-어무이가 A/S몬해줘서 미안타고 하시던데여..-_-
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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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6 11:15
브로커의심신고
해놓으니깐..눈도 커지고 이쁘네..잘됐네...<br /> 전 처음 딱 하고가서..앞트임 실밥풀기까진 집에서도 안경..모자 쓰고다녔어요..지금은 엄마가 더 좋아해요....
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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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6 13:13
브로커의심신고
하기전에 아빠가 막 반대하시다가 하고 가니깐... 좋아하시던데..ㅡㅡ;;<br /> 하기 전의 눈이 완전 이상해서... 실밥 뽑기 전인데도 잘 된것 같다고 막 그러시고... 지금도 집에 들어가면 전 신경도 안 쓰는데 엄마가 저 오라고 해서 눈 보고 붓기 좀 빠졌네... 그러고 좋아하시고..ㅋㅋ
모델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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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6 15:53
브로커의심신고
엄마 몰라요.ㅋ
프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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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6 16:17
브로커의심신고
전 엄마가 더 좋아해욤ㅋㅋ 아빠는 자기 딸 아닌것 같다고 ㅋㅋㅋ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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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6 17:21
브로커의심신고
저희어머니는 잘된것 같다고 시켜주길 잘했다고 하더군요. 아버지도 어머니한테 잘시킨것 같다고 했고..대체로 만족하시는 듯^^
구름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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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6 17:55
브로커의심신고
수술직후엔 예쁘다고 하시더니..붓기 점점 빠질 즈음 솔직히 말씀하시더라구요.."그때는 너무 이상해서 엄마까지 그러면 좌절할까봐 걍 괜찮다고 한거다" ㅠ.ㅠ 요즘은 제가 하두 노래를 했더니 내년에 엄마두 쌍컵 쳐진살 제거하고 수술하시겠데요..ㅎㅎ
니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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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6 18:48
브로커의심신고
아빤 몰라요ㅋ 저랑 제 동생 지방 사람인데 둘이만 대학땜 서울와있거든요.<br /> 구정 지나자마자 설 올라와서 바로 해버렸어요ㅋ 엄마만 알구.<br /> 3월달에 집 내려감 아빠가 기절할텐데.. 근데 어쩌겠어요-_-
이뻐지는거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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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6 18:59
브로커의심신고
첨엔 무섭다고 징그럽고 귀신같다는 등등 막 별얘기 다나왔는데<br /> 요새는 붓기 많이빠졌다~ 되게 자연스러워졌네~<br /> 이제 좀 사람같다. 이러세요 ㅋㅋㅋ
코수술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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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6 23:54
브로커의심신고
처음에는 수술하지말라고 그러시더니 하고나니까 '더높힐껄그랬나'하면서 아쉬워하시던데요, 저보다 엄마가 더 투덜투덜 ㅋㅋ
아나운서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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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7 13:45
브로커의심신고
예쁘다구 하셨어요ㅋㅋ
하늘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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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8 09:51
브로커의심신고
전 한 5일 지나니까 '이제사 우리 딸같구나' 하시더군여. -.,- 그전엔 '내딸 안 같았다' 라네요. 코 높아지니까 눈이 몰렸었거든요. 그리고 입도 오므려져 있고. (테입 떼기전..) 그래서 고양이 같다고 어찌나 첨엔 그러셨는지 ㅋㅋ
왕눈이되겟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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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8 12:57
브로커의심신고
아빠는 막 이뿐이가 집에 있어서 행복하다구 하시구염 ㅋㅋ 엄마두 이뿌다구 막 그러세염 ^^
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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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8 16:16
브로커의심신고
아직도 눈 네개인데두 예쁘다고 해주세요^^ 감사하죠
^love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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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8 22:53
브로커의심신고
성공 했다네요 ^^ㅋ
코난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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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8 22:57
브로커의심신고
저희 아빠가 무서우신데 운이 좋아서 아빠가 한달정도 외국으로 출장가실때에 몰래 했는데 아직도 모르십니다 ㅋㅋㅋㅋㅋㅋ
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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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22 17:41
브로커의심신고
졸업선물로 쌍커플이랑 코 해주셨는데.......저희 부모님께서도 우리딸 아닌것 같다고 하셨어요....ㅎㅎ결론은 이뻐졌다고 좋아하셨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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