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 한지 5년차 후기
무쌍으로 쭉 살다가 화장할때 쌍테 한달정도 붙였는데 쌍꺼풀 있는 눈이 맘에 들어서 바로 쌍수 알아봤엉
근데 그때 나이가 어렸어서  발품 안 팔구 지인이 한곳을 갔엉..
원래 무쌍에 지방이 많고 몽고주름이 깊어서 윗트임, 쌍수 절개를 추천받았구 일케 수술받았는데
이때 어린맘에 원장님께 제발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계속 말하구 원장님이 웃으면서 알겠다고 하구ㅜㅜ
원장님이 진짜 자상하시게 계속 라인을 잡아보시구 수술실에 누운 후에도 계속 라인을 잡아보셨어(감동)
진짜 100번 정도? 라인을 보시곤 수술을 시작하시겠다고 하셨고 수술이 끝나니까 마취가 풀리더라구
그래서 엄마랑 집에 갔징
5년이 지난 지금은 흉도 거의 없어서 가까이서 봐도 아무도 모르고 수술 사실을 밝히면 너무 잘됐다고 해
다만 약간의 비대칭이 있고 라인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더큰 라인으로 재수술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ㅜㅜ
재수술은 여러곳에서 상담 받고 해볼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