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이트 오랜만에 갔습니다. 1~2년 동안 다닌
웨이터 오빠랑도 잘 알고 사장이랑도 인사하고 그러는데 저희 옆에 여자 두 명 앉더이다.
키도 170도 넘어 보이고 둘 다 완전 이쁘더군요. 1~2년동안 ㅁㅇ에서 전혀 보지 못했던ㅜ 날씬도 하구요. 한명은 진짜 완전 이쁨 ㅠㅠ 그냥 위축 되더이다
그러다가 사장이 막 오더니 불 들어오는 라이타랑
주면서 뭐라하더니 돈까스에 오징어에 주면서 막 뭐라 하더이다 하두 시끄러워서 들리진 않았지만
사장인지 무슨 간분지 와서 어젠 금욜라서 기본 3만언이였는데 그거 돌려주라 했는지 주머니서 다시 꺼내서
주더이다
그리고 기분 너무 상한게 그 여자들 간다니까 가지 말라고 웨이터들이 뜯어말려서 앉히고 저희 간다니깐 얼른 가방 갖다주더이다.
아 정말 속상합니다. 수술 하고 싶고, 키는 못 늘려도..
살도 마구 빼고ㅠㅠ 친구랑 나오면서 그 여자 둘 다 수술 했을꺼라고 다 뜯어 고쳤을거라고 서로 말도 안되게
위로하면서 ... 아 제가 못나서 이런 기분 드는거겠죠
뭔가 기분이 되게 그런네요. 같은 사람인데
제 푸념이었어요 ㅠㅠ 못난 제 푸념
수술하고 살빼면 나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