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이렇게도 찍어보고 저렇게도 찍어봐도...
거울을 이리저리 돌려봐도...
얼굴형이 너무 불만이에요...ㅠ_ㅠ
더 절망적인건 이게 수술한 얼굴이라는 거죠...
효과가 없는건 아닌데요.
사각진 얼굴이 수술한다고 계란형이 되진 않더라구요;;;
그냥 인상이 부드러워진 정도죠.
그러다가 어느날 김하늘씨 사진을 봤는데.
턱 길고 가로로 넙~죽한 얼굴! 제 얼굴형하고 비슷하신거 같더라구요;;;
근데 김하늘씨 인기도 많고 예쁘단 소리도 많이 듣잖아요.
제가 보기엔 몇몇 사진에서는 김하늘씨 좀 못생긴거 같기도 하던데;;; ㅠㅅㅠ
김하늘씨 어때요? 괜찮은가요?
...
저도...그분처럼 될 수 있을까요? ㅠㅅㅠ
참 나름대로 돈 많이 들여 수술한건데 얼굴형 때문에...
빛을 못보니 안타깝네요...
제가 뭐 크게 욕심을 부려서 연예인처럼 되고싶던건 아니고...
그저;;; 제가 좀 여성스럽고 귀여운 옷 스타일을 좋아하는데요.
그런 옷 입어도 주변에 민폐 안끼치는 페이스를 원했거든요;;;
그냥 막~이쁜건 아니더라도 귀염상? 호감있는 얼굴요.
ㅠ ㅅ ㅠ
근데 사진속에 찍힌 제모습은...otz
거울을 가까이서 들여다보거나 어떤 거울로 보면 괜찮던데
- _-;;; 참! 어느게 제 진짜 모습인지...
얼굴 살 빠지면 좀 괜찮을까요???
턱 수술했는데도 옆 턱선이 안보일 정도면...
얼굴 살 많은거죠?;;;
만져봐도 장난 아니게 잡히거든요~볼살이;;;
김하늘씨는 그래도 전신사진 보면 정말 마른거 같던데...
볼살 있으면 귀여워야 하는데 저는 부~해보이기만 하니...
이런 얼굴형은 볼살이 없어야 나은걸까요;;;
ㅠㅅㅠ 혹시 저같은 분 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