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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열폭 지인 대처법!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지만ㅜㅇㅜ
발품지친다
작성 23.05.17 23:26:55 조회 4,066

일단 손절 치고 거르는 게 제일 좋아!


But
내적 손절은 가능한데 외적으로는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경우도 있잖아


특히 성형 자체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거나
은근히 사람들 앞에서 꼽주려는 인간들에게는
그냥 기능적으로 받아치는 게 제일 편함
아파서 진료 받고 수술 했다는데 지가 뭐 어쩔 거야 ㅋㅋ

A: 너 쌍수 했다며~
B: ㅇㅇ 안검내반으로 각막 손상 와서 병원에서 수술 해야 한다더라 (의료상 목적임을 분명히 밝혀 할말 없게 만들기)



그리고 편한 사이고 평소에 좀 밉상인 캐릭이면 타격감 없이 일상적 대화 나누듯 웃으면서 ^^ 별일 아닌 듯 받아쳐 버리면 됨!

A: 너 쌍수 했다며 ㅋㅋㅋ
B: ㅇㅇ 병원 정보 필요하면 말해~ 너도 고칠 데 있지 않아? ^^
혹은
B: 헐 요즘도 이런 사람 있구나~ 야 어디 가서 얼굴 지적 함부로 하지마 너 욕 먹어 ㅜㅜ

=> 상대방으로 하여금 너가 외모 지적할 입장이 아니라는 걸로 선 그어 버리기



유리 멘탈 와장창 마음 여린 예사들을 위해 준비해 봤어ㅜㅜ
손품 때문에 수다방 글 자주 보는데 주변인 때문에 열 받는 일 겪는 사연들이 종종 올라오더라고!
무방비 상태에서 훅 치고 들어오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후회될 때가 많잖아 ㅋㅋ

어차피 오래 유지되는 관계는 있어도 영원히 유지되는 관계는 없어 ㅜㅡㅜ 남은 남이더라..
쟤는 남일 뿐이고 나에 대해 모른다고 생각하고 넘기면 끝이야~ 남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시간 너무 아까워 !!ㅜㅜ



+) 추가 글

진짜 묘하게 기분 나쁘게 만드는 인간들 꼭 있더라

예사들 댓 보고 나도 생각해 보니 지난 15년간 떠오르는 세 사람 있는데, 공통점이 다 60kg 이상 비만 인구였엌ㅋㅋㅋㅋㅋ 많이 짜쳤나 보다;


뚱1.
고등학교 때 친구랑 갑자기 연락 돼서 오랜만에 같이 잘 놀다 집에 와서 컴 켰는데, 그 냔이 지 싸이월드 프로필에 내 비포 사진 걸어 놓고 ‘OOO 성형 전’ 이래 놓은 거야
(싸이코 패스인 줄ㅡㅡ)진짜 소름 돋아서 걔한테 너 지금 뭐하는 거냐고 ㅈㄴ 어이없는 냔 다 봤다며 정색하고 뭐라 하니까 그냥 장난이었다고 갑자기 막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거야 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웃긴 게 걔 그러고 몇년 있다 쌍수함 ㅋㅋㅋ 전문대 가서 4년제 친구들이 만나자 하면 안 나와서 그냥 자연스레 연락 끊김

블로그에 걸그룹 성형 전 과사 게시하고 열폭하는 애들이랑 뭐가 다른 건지? ㅋㅋㅋ


뚱2.
2030 여자들끼리 모이면 화장품, 성형, 시술 얘기 많이 하잖아
친구들이랑 치아 교정, 피부과 토닝 막 이런 얘기 하는데 갑자기 “그래도 너희는 한 군데라도 했지~” 이러는 거임 ㅋㅋㅋㅋ
본인은 하나도 안 한 얼굴이라고 하면서 그래도 너희는 예뻐지지 않았냐며 진짜 묘하게 돌려 까더라 ㅋㅋㅋ
(사실 성형 전에도 걔보다 다 예뻤음…)
아니 그럼 지도 하든가 ㅋㅋㅋㅋ 뭐 어쩌라는 건지


뚱3.
위 두 사연은 오래 전 묵은 얘기고, 이게 제일 최근인데 ㅋㅋㅋ
모임 자리에서 오랜만에 만난 사람이 반갑다고 인사 치레로 예쁘다고 칭찬해 줬거든?
근데 갑자기 누가 생뚱맞게 “얘 쌍꺼풀 한 거야” 이러는 거야
진짜 황당한 인간 다 봤네 ㅋㅋㅋ 15년 전에 쌍수 하나 했는데 그걸 들추는 심리는 뭘까
[CODE : 4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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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랑발랑촐랑
[CODE : 53469]
나도 여자지만 여자들이란 정말…너무 피곤해…..
23-05-17 23:30
다음생엔카리나
[CODE : 31220]
맞아 진짜 맘 쓸 필요없음,, 먹금+손절이 최고야,,
23-05-17 23:33
익명
[CODE : 15E5E]
필러 하나 했다고 한달내내 꼽주던 대학친구 생각난다
23-05-18 00:49
두운조
[CODE : 2E47F]
ㅋㅋㅋㅋ열폭이네 이건ㅜㅜ
23-05-18 11:54
쿨걸갱
[CODE : D065F]
걍 미친척하구 나 이뿌지! 난 이래,, ㅋㅅㅋㅌㅌㅌㅌㅌㅌㅌ 공주병 말기 환자처럼 대꾸하면 지겨워서 말 안걸더라
원래도 이쁘긴햇지 내가~ 근데 내가 볼 땐 @@이 좀 아쉬웟거든 그래서 돈모아서 햇더니 나 완전 예뻐졋자나~
이러면 대부분 으응,,, 하고 말더라...

여기서 별론데, 전이 나은듯 이러는 애들한테는 내가 내 돈 들여서 한거고 난 만족하는데 너가 그렇게 말하니깐 좀 웃기고 속상해~ 이런식으로 찝어주면 그 이후로 더 말안행
23-05-18 02:02
docmdk6
[CODE : 1C3F0]
[@쿨걸갱] ㅁㅈ내친구도 이렇게 대응하는 친구들 있는데 이게 최고더라!
23-05-18 11:13
발품지친다
작성자
[CODE : 43417]
*게시자가 삭제하였습니다.
23-05-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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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쿨걸갱
[CODE : D065F]
[@] 보통 단둘이 있을 때 저런 말안하고 꼭 다른 사람들이랑 잇을 때 고친거 은근히 꼽주려던데 오히려 더 크게? 부풀려서? 말하면 본인도 쪽팔린거 알아서 그만하더라,,,
23-05-18 23:58
인간이되고싶습니다
[CODE : 5233A]
[@쿨걸갱] ㅋㅋㅋㅋㅋㅋ진짜 최고의 대응이다
23-05-18 11:56
쿨걸갱
[CODE : D065F]
[@인간이되고싶습니다] 속으로는 눈물 흘리고잇오 ㅜ,, 겉으로만 공주병이지 속은 마구간 청소중 ㅠ
23-05-18 23:58
보냥
[CODE : 68630]
ㅠㅠ 먼가 위로된다
23-05-18 02:04
아이즈27
[CODE : 2E62D]
부러워서그래 ㅠㅠ
23-05-18 02:59
먀아아앙
[CODE : D8F20]
어정쩡한게 생겨서 자존감 높은 애 있는데 , 자긴 자연이고 피부과 시술 안받고 그런거에 엄청 자부심 가지더라 , 결국 지도 피부과 가서 시술 다 받음 ㅋㅋ
23-05-18 03:30
일랑일랑
[CODE : 7D4DB]
눈코 했다고 성형중독자 취급하던 ㄴ 생각나네 지는 눈밑지에 턱지흡도 3-4번 하고 보톡스 필러 주기적으로 하면서.. 넌 왜 그렇게 눈을 티나게 했어? 이 말이 아직도 상처임....
23-05-18 04:56
코카콜라는제로
[CODE : 4EB0D]
대처방법 너무 현명한거 같아 잘 써먹을게
23-05-18 06:29
헤이용가리
[CODE : 2D2F2]
어휴... 왜구러는지.. 무시 ㄱㄱㄱ
23-05-18 07:26
ziwonbb
[CODE : 48340]
ㅋㅋㅋㅋㅋ참 그런인간들 남한테 관심 참많어.. 인생 피곤하게 사는거같아서 안쓰러움;
23-05-18 08:35
아마기
[CODE : 41A61]
난 반대상황인데..ㅠ 성형 눈 코 입 한 친구가 성형 뭐뭐해봤냐고 물어봐서 난 인모드 한 4번 했다고 하니까 나보고 그러다 성형중독 된다해서 진짜 할 말 없았음..; 진짜 순수하게 말하는것 같아서 순간 어벙벙함...
23-05-18 08:51
리빙박스
[CODE : 18BE9]
어쨌든 나자신빼고 평생가는 관계는 없어. 부모, 가족, 친구 누구던 말야. 조언은 받아들이되 상처받을 말 듣고만 있지는 말어!
23-05-18 08:52
지리지리리
[CODE : 1C3BE]
대처방법 진짜 현명하다 ㅋㅋㅋ
23-05-18 09:36
쉽지않지
[CODE : DA8B3]
짤 ㅋㅋ 어릴땐 친구가 전부지
23-05-18 09:55
ㅠ배고파
[CODE : 28C1B]
헠ㄱㅋㄱㅋㄱㅋㅋㅋㅋ
23-05-18 10:02
루미공
[CODE : 41F20]
남 잘되는 거 축하하는거 진짜 보기 드물긴하더라
23-05-18 10:19
정박사
[CODE : 483B6]
으.. 이런 친구들 꼭 있던데 대체 방법 최고다ㅋㅋㅋㅋ
23-05-18 10:36
김꾸잉
[CODE : 2A6D9]
어휴 진짜 샹년들이야 왜 그러고 살까
23-05-18 11:20
제잊제잊
[CODE : 25EB0]
ㅆㄴ 욕하고 그냥 넘겨..
23-05-18 11:22
잠버릇은
[CODE : 6875C]
얼마나 자존감이 낮으면 열폭을 하는거야? 어휴 절레절레
23-05-18 11:33
아임미미440
[CODE : 29CDD]
부러워서 그러는거다라고 생각하는게 편한듯
23-05-18 11:44
이공이삼삼
[CODE : 4EC4D]
진짜 현명하다ㅇ 은근 꼽주는거 넘 꼴배기...시러
23-05-18 12:00
고라니가나가신다
[CODE : 25EA4]
나 같으면 주먹 면상에 꽂고 쌩깐다
23-05-18 12:54
가늘고길게
[CODE : 4EA3D]
"하기 전이 훨씬 낫다" 이거는 대체 뭐라 대답하면 좋으니?ㅠ
23-05-18 13:08
개미지흡시작
[CODE : 46837]
[@가늘고길게] 그건 니취향이고 ㅋ or 하기 전도 이쁘긴했지
23-05-18 14:12
나두코코
[CODE : 2D13E]
[@가늘고길게] 그냥 아 그래? 그렇게 생각할수는 있겠는데 이미 하고 온 사람한테 글케 말하면 내 기분은 어떻겠니ㅠ 이랭
23-05-18 23:06
이응
[CODE : DB347]
그런여자들은 가진게 외모밖에 없어서그러더라
심지어 미인도 아니지만..
23-05-18 13:16
미희반
[CODE : 44A38]
ㅋㅋㅋㅋ무시가 답이다ㅜㅜㅜ
23-05-18 13:58
hhusoll9
[CODE : 1ACFC]
인간관계가 젤 힘든거같아,,,
23-05-18 14:03
째까니동
[CODE : 83AC0]
뚱1 뚱2 뚱3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05-18 15:23
배맛탱크
[CODE : 2D1CB]
15년전 쌍수를 들먹이다니ㅋㅋㅋㅋ 기억력도 좋다.. 인간관계 넘 힘들어ㅜ 무시하고 살아가야지 진짜..ㅠ
23-05-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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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우움윰
[CODE : 22AF9]
예사 똑또캥.... 나두 이제부토 저렇게 한다...
23-05-18 17:25
두뜌뜌두
[CODE : 39DBC]
예시 딱좋다 나 진짜 기약해서 저런 열폭하는 사람한테 다 당하는데 앞으로 저렇게 해봐야지
23-05-18 17:33
유캔
[CODE : 4EB51]
질투 ㅋㅋㅋ
23-05-18 17:51
주나아이
[CODE : 44A7D]
진짜 자존감 높고 그러면 안그러는데 열등감에 사로잡힌 애들이 그러는거같아 ..
23-05-18 18:20
곰매
[CODE : 290C5]
ㅋㅋㅋㅋㅋㅋㅋㅋ 지들은 할돈도 없고 용기도 의지도 없으니까 한 애들 까내리는 거밖에 더 되나 ㅠㅠ 내 얼굴이고 내가 하겠다는데 부러우면 말로 표현해 이년아
23-05-18 18:30
하온이
[CODE : 371F8]
하도 하니깐 암말 안함 시간 지나봐 나 붙잡고 병원 상담해
23-05-18 18:34
입속의검은잎
[CODE : 33418]
이럴 땐 친구 없는 아싸가 젤 편하다..ㅎㅎㅎ 근데 왜 눈물이 나지..
23-05-18 19:43
민쥬98
[CODE : 2D1EF]
현명한 대처 굿ㅋㅋㅋㅋㅋㅋㅋㅋ
23-05-18 21:55
양지
[CODE : 2C083]
어흌ㅋㅋㅋㅋㅋ저것도 친구라고
23-05-18 22:23
뱌냐나
[CODE : 294C4]
왜그런다냐 진짜;본인들 무례한게 훨씬 더큰문젠데 인성마저 파탄난인간들이
23-05-18 22:51
최고야최고
[CODE : 4EA8F]
뚱3 저런유형은 진짜 여기저기 널린거같애
23-05-18 23:17
tjgmlgml
[CODE : 53302]
어쩌라고 내 돈주고 내가 한건데!
23-05-19 01:05
이뻐지는건
[CODE : 2D104]
저런 사람들은 무시가 답이야
23-05-19 11:59
수담
[CODE : 46703]
이미 충분히 낮은 자존감이 자꾸 더 깎여 내려가기만 하니까 어떻게든 채워 보려고 타인 깎아내리기 중인거네
그렇게라도 해야 자기합리화 잘 돼서 정작 본인은 아무 노력 안 해도 타인보다는 낫다는 정신승리를 얻을 수 있으니까..
사람들이 괜히 본인한테 투자하는 게 아닐텐데 그걸 애초에 알 방법이 없으니 안타깝다 정말
23-05-19 12:11
eun12
[CODE : 82AF3]
나도 이런 애 있어서 엄청 스트레스 받았는데ㅠㅠㅠ
난 대처를 잘 못했던 것 같다..
23-05-19 13:16
아리타타
[CODE : 44A1A]
별; 이상한 사람들 왤케 많아ㅜㅜ...
23-05-19 13:43
제입코
[CODE : 6D2DB]
ㅋㅋ걍 병먹금해야돼ㅠ 진짜 노답 뭔맘으로 꼽주는지 모르겠음
23-05-19 14:39
룡순
[CODE : 32CAB]
보통 자존감 낮고 질투심 쩔면 저러더라구
부러워서 그러는 심리지
웃으면서 에이 15년전 얘기 그만 언급해달라고
말해줘^^
23-05-19 14:49
최지민입니다
[CODE : 2E43A]
걍 무시가 답이다 어떻게 하면 저런 말을 내뱉지..
23-05-19 15:09
사랑참참
[CODE : 68791]
별 이상한 사람 많다..진짜 그냥 무시가 답인거 같애..
23-05-19 16:02
아토찡
[CODE : 31234]
그냥 의료목적으로 했다고 해야 입 다물긴 하더라.. 성형해서 이뻐졌음 됐지 그거까지 질투하면 피곤함..
23-05-19 18:52
조너냘랑ㅇㅇㅇ
[CODE : E929B]
공감..말 쎄게하면 또 뭐라하고..
23-05-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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