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들 나 드뎌 솜 빼고 왔긔~ 솔직히 말해서 통각도 둔감하고 성격도 무던한 편이라 아프지도 않고 솜 막아둔 것도 별로 안 불편햇움...ㅎㅅㅎ 근데 문제는 나 오늘 솜 빼고 왔는데 진짜 콧볼 축소한 실밥 부분이 너무 너무 너무 간지러워ㅜㅜ 당연 긁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지금 벽 부여잡고 탭댄스 추면서 견디는 중... 살려줘...
그리고 나 지성피부라 생리식염수로 콧볼 실밥부분 하루에 한 번씩 닦아주고 말려서 연고 발라주라는데 살살 닦아도 되는 거지...?ㅠㅠ 세게 해서 덧날까 무섭고... 휴우 예뻐지는 건 힘들구나 그리고 나 지금 응가 마려워 비상이다... 호박즙 먹고 이것저것 잘 줏어 먹었더니 장이 아주 튼튼해지셨나 봄... 힘주다가 재수술 하는 일 없도록 살살 응가해볼게 예사들... 요즘엔 응가 신호 오면 온몸에 소름 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