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는 마취 때문에 고민했는데 지금은 부작용 때문에 고민이네.. 성예사 보면서 코 수술에 알아 갈수록 점점 안 하고 싶어지넹.. 코수술 한 주변인들은 부작용 같은 거 없이 잘 지낸다고 얼굴 바뀌면 인생 바뀐다고 그만큼 자기는 득을 크게 봤다고 그러고.. 나는 부작용 때문에 무섭기도 하고 내가 운동 좋아하고 활동적인데 코 수술을 하게 되면 코 다칠까 봐 조심히 과격하게 운동을 못 즐기니까 그것도 스트레스일 거 같아. 특히 주짓수를 좋아하는데 못하게 되는 게 너무 커..
또 내가 해외에 나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해외에서 지낼 때 부작용 일어나면 엄청 곤란할 수도 있잖아. ㅜㅜㅠㅠ
코 수술하면 그렇게까지 인생이 달라지거나 이뻐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