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년 전에 비절개로 왼쪽 보조개 시술했는데 위치도 사알짝 아쉽고(조금 위로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붓기빠지고 부터 생각함 ㅠㅠ) 너무 연해져서 아예 안보이는 수준이라 계속 아쉬워하다가 같은 병원에서 이번엔 양쪽 다 수술했다!! 이번에도 비절개로 했는데 너무 만족스러웡 ㅎㅎ 아직 3일차긴한데 위치, 길이 다 맘에 들어서 기분 넘 좋아~~ 내가 원장님한테 적극적으로 최대한 위로 해달라고 했어 ㅋㅋ 이번에는 오래 갔으면 좋겠다 ㅠㅠ 보조개 집착녀라서 풀려도 또 할 것 같긴해 ㅋㅋ
근데 원장님이 상담도 제대로 안봐주시고 바로 거울보고 위치 잡아주시더라고? 난 사진도 준비해갔는데 결국 못보여드림 ㅋㅋㅠㅠ 그리고 내가 재수술 해서 그런 걸수도 있는데 주의사항이나 보조개 잘 자리잡는 팁 같은 것도 제대로 안알려주시고 보조개만 후딱 만들어주시고 가셨어 그래서 내가 블로그랑 카페, 유튜브 보면서 숙지했던 것 같아 ㅠㅠ 평일 점심시간 끝나고 갔는데 사람 꽤 많았어 의자에 앉을 자리 한 두개 남은정도?
작년에 했을때는 개원한지 얼마 안됐어서 사람도 많이 없었는디 많이 유명해진 것 같드라... 원래 유명하신 분이라서 그런 걸 수도!
그래서 서비스나 응대측에서는 좀 아쉬웠는데 대신 보조개가 너무 예쁘게 자리 잡아서 완전 만족...
보조개 자리 잡는 꿀팁을 주자면!
1. 웃는 연습은 최소 2주~한달 이후부터 해라 (너무 초반부터 열심히 하면 풀릴 수 있음)
2. 가글 쎄게 하지 않기!
3. 당연하지만 건들지 않기... 안쪽이든 바깥쪽이든
4. 당분간은 액체류 음식으로 식사하기 (단백질 쉐이크, 갈은 죽)
5. 빨대, 흡연 같이 빨아들이는 행위를 자주 하면 풀릴 수 있으니까 한달은 조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