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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부모님한테 성형 설득 어떻게 했어?
김김김ㅂ
작성 23.05.05 15:51:33
조회 1,695
글주소
성형관련수다방
성형수다
성형토크
난 남자고 이번 방학 때 눈 코 성형하려는데
부모님이 약간 보수적이야
예를 들면
수술은 웬만하면 하지 마라
약도 죽는 거 아니면 먹지 마라
알바 할려고해도 그 시간에 공부나 열심히 해서 장학금 타라
등등
좋게 말하면 보수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사고가 막혀있다해야하나..
그래서 처음부터 좀 세게 나가야할지
반대하면 계속해서 설득해야할지 모르겠어
아직 성형에 대한 얘기는 안 꺼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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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DE : FBC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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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
[CODE : 514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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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15:52
브로커의심신고
설득 안하고 그냥 하고 집에 옴; ㅋㅋㅋ;;;
전예솔이
[CODE : 29C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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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16:01
브로커의심신고
[@청명] 헐 나랑 똑같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요일오지마
[CODE : 33B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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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15:57
브로커의심신고
일단 넌지시 몇번 말해보고 반응 본후에 너무 부정적이시면 병원 미리 다 알아보고 어느 병원이 이런점때문에 좋아서 여기서 수술 받고싶다 확고하게 말해두는게 어떨까? 그후에도 말이 안 통하면 난 그냥 말 없이 하고 올거같아 ㅋㅋㅋㅋㅋ 이미 난 여러번 말 해놨으니까 엄마 아빠가 뭐라던 어쨌든 수술 할거다 라는 느낌?헷ㅎㅎ
nibnib
[CODE : 1297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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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16:29
브로커의심신고
돈 직접 하고 선수술 후통보 ㄱㄱ
예뻐지고픈밍
[CODE : 2C0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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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16:42
브로커의심신고
하고 싶다고 난 이전부터얘기했었는데 컴플렉스라고 계속강조..?
unoiayyun
[CODE : 85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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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23:54
브로커의심신고
[@예뻐지고픈밍] 이거 절대 안먹혀.. 이렇게 말하면 내가 볼땐 너가 젤 예쁘다 너보다 못난 애들 많은데 왜 그러냐
성형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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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9 23:05
브로커의심신고
[@예뻐지고픈밍] ㅇㅇㅇㅇ 안먹히더라.. 그냥 선 수술 후 통보가 맞는듯
으나내낸
[CODE : 686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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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16:44
브로커의심신고
내돈내산이라 입금하고 통보함.. 근데그전에도 꾸ㅜㄴ히 코수술할거라고 언급하긴햇어 ㅋㅋ
망고스티
[CODE : 85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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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17:00
브로커의심신고
나는 아직 안했는데 내돈으로 그냥 하고 나서 물어보면 말씀드리게.. ㅎㅎ
다음생엔카리나
[CODE : 7D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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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17:02
브로커의심신고
걍 냅다 하고 통보 ㄱ ㄱ
우리엄마엄마가
[CODE : 27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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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17:05
브로커의심신고
수술날짜 잡고 일주일전에 나 수술함ㅂㅂ 했엉
코쟁이가될테야
[CODE : 467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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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17:22
브로커의심신고
나는 고딩때부터 코는 성인되서 무조건 할거라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계속 말하다가 얼마전에 이직전에 해버렸어ㅎㅎㅎㅎㅎㅎ
안전이제일
[CODE : 5AD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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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17:27
브로커의심신고
*게시자가 삭제하였습니다.
김김김ㅂ
작성자
[CODE : 852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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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17:41
브로커의심신고
[@안전이제일] 방학 때 적당히 하려는 거지 어차피 알바 하든 안하든 공부량은 정해져있어서
안전이제일
[CODE : 5AD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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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17:44
브로커의심신고
*게시자가 삭제하였습니다.
김김김ㅂ
작성자
[CODE : 32C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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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17:53
브로커의심신고
[@안전이제일] 내가 너 신경 건드렸어? 말을 참 기분 나쁘게 하네
xxooo
[CODE : 2C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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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18:24
브로커의심신고
일단 하고 말씀드려..안하고 나중에 후회하는게 더 싫어ㅠ
발품을떠나요
[CODE : 74C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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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18:49
브로커의심신고
난예전에 이것저것 너무많이하다보니 이제 진짜그만좀 하래서 일단하고 뚜벅이라 데리러와달라고 통보했어 ㅋ 혼자못갈정도였어서 우선 내돈으로 해야 가능하겠지?
산책갈까
[CODE : 48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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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19:24
브로커의심신고
걍 허락 없이 해버렸어ㅋㅋㅋㅋㅋㅋㅋ저지르고 혼나는게 낫겠다는 생각
다다리룽
[CODE : 46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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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20:53
브로커의심신고
성형 허락해주시는 부모님 별로없을듯..
텔레코시토비
[CODE : 18B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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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20:59
브로커의심신고
나 그냥 해버림 하고싶은건 해야해
매일수다
[CODE : 1C7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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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21:24
브로커의심신고
잘된케이스 안전한병원 찾아서 설득
상다숭
[CODE : 43E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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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21:35
브로커의심신고
쌍수 앞트임 뒷트임 눈밑지방재배치 얼굴전체지방이식 코 턱 수술에다 필러까지 지금 안한데가 없는데 맨날 말안하고 하고 오니까 어느순간부터는 에휴.. 그걸 또 했냐...이러고 그냥 포기하시던데
소소동동
[CODE : 2C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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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21:46
브로커의심신고
일단 해버리고 통보하자
양악사각턱
[CODE : 7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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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22:00
브로커의심신고
돈있으면 난 했다 그냥
움늄늄
[CODE : 5235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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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6 01:48
브로커의심신고
비밀글 입니다.
미누미누
[CODE : 2B5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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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6 02:05
브로커의심신고
나는 내돈내산으루 지르고 .. 지르기전에 진지하게 말씀드렀더니 어렵서리 설득했어.. 우리 집안도 보수적인 편이라,, 진지하게 말씀드러바!
ㅠ배고파
[CODE : 28C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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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6 02:30
브로커의심신고
난 걍 할거여 함 ㅋㅋㅋ
민트촉
[CODE : 2C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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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6 02:34
브로커의심신고
본인이 돈내는거면 그냥 하고 통보해
콩콜이
[CODE : 479F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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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6 04:41
브로커의심신고
난 편지도쓰고( 어릴때라)별꼴값을다떨었..ㅠㅠ
DadaQ
[CODE : 337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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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6 05:15
브로커의심신고
일단 말씀드리고 내돈으로 하고왔어...
오잇소배기
[CODE : 3AF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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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6 10:36
브로커의심신고
방학+학생+공부면 대학생이야?? 공부땸에 알바도 못하게 하시는데 일단 성형 얘기 꺼내지말고 알바해서 돈부터 모아 몰래하던지 알바를 먼저 설득하던지.. 알바도 안되니 모은 돈도 없을텐데 성형 설득을 어케해 ㅜㅜ
김김김ㅂ
작성자
[CODE : 32C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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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6 10:50
브로커의심신고
[@오잇소배기] 돈은 군적금으로 모아뒀어
오잇소배기
[CODE : 234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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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6 11:08
브로커의심신고
[@김김김ㅂ] 근데 평소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그러셨으면 성인 된 후 독립 계획은 꾸준히 세웠지 않을까 싶은데.. 너가 말 꺼내서 최초로 부모님 설득시키고 끝까지 이길 자신 없으면 일단 말 꺼내는거 난 비추해 ,,, 덜컥 성형 후 얘기하는 것도 나같아도 뭐 극단적으로 호적 파이면 그만이야~!! 일단 하자! 이러고 할 수도 있는데 설득>성형이거나 성형>설득처럼 순서만 바뀌는 것일 뿐,, 네 부모님 스타일로 봐서는 후자는 더 후폭풍이 클 것 같음 혹시 수술 후 너가 최소 6개월~1년간 부모님 안 마주치고 나와 있을 수 있어?? 붓기 거의 빠지고 이미 저 수술한지 1년이나 지났어요 ㅠ배째세요.. 해도 뭐라하실판인데.. 붓기 땡땡해가지고 저 이미 저질렀어요 .. 이러면 반대+성형 붓기나 회복 기간에 대해 잘 모르실 부모님이 네 얼굴보고 더 충격받고 화내시지 않을까?? 수술 후 한동안 부모님 얼굴 안봐도 되는게 아닌 이상 성형 후 말하는건 네 스스로도 리스크가 넘 크다고 생각해 .. 안그래도 붓기땜에 정병올 수도 있는 기간에 부모님 설득시키고 스트레스받고 싸우고.. 회복과 안정이 중요한데 오지게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음 ..
김김김ㅂ
작성자
[CODE : 32C56]
주소복사
23-05-06 12:08
브로커의심신고
[@오잇소배기] 맞아 말 꺼내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말 안하고 하기엔 후폭풍이 너무 심하고..
yujin08289…
[CODE : 91B97]
주소복사
23-05-06 11:20
브로커의심신고
나도 부모님이 보수적이라 그냥 수술하고 나중에 들키면 그때가서 생각하려고
포도알맹이
[CODE : 25E6C]
주소복사
23-05-06 11:59
브로커의심신고
나는 아빠가 보수적인데 눈지방때문에 너무 무겁다고 몇달동안 말하다가 상담 갔다온거 말하고 내돈으로 하겠다니깐 별 말 안하시더라고 개인적으로는 부모님이 반대하셔도 말은 하고하는게 나을거같아
우울우울열매
[CODE : 27813]
주소복사
23-05-06 12:56
브로커의심신고
부모님이 싫어하는 재수술하러가는중인데 엄마한텐 일주일전에 말씀드렸더니 욕먹었고 그럼에도 데리러와준다고하심.. 아빠한텐 엄마가 말하지말고 그냥 하고오래서 좀이따가 수술하는데도 모르셔... 집에서 나오면서 맛난거 사드린다고하고.. 저를용서하세요..! 이럼서 나왔어 아빠어리둥절 제발수술좀 잘됐음 좋겠다 제발 마지막 수술이었으면 좋겠다 제발 ! 예사두 굳이 설득하려고하지마.. 어차피 내가 달고살 얼굴이자나ㅜㅠㅠ 글고 잘되면 안싫어하실껄.. 발품 열심히 팔구 성공해!
재수술잘받자
[CODE : 409AC]
주소복사
23-05-06 13:08
브로커의심신고
외모가 컴플렉스라고하니 이해해주심
ppooo
[CODE : 22A99]
주소복사
23-05-06 13:19
브로커의심신고
보수적인것도 있는데 위험하니까 수술은 더 반대하시는 경우도 있음 나는 100퍼 내돈으로 하고 이동수단이나 이런거 도움 일절 안받고 하루전날에 걍 통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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