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전 글 보면 알겠지만.. 코수술 망했었어서 한강다리도 다녀와봤어.. 꾹 참고 3년 넘게 거울 안보며 살아왔구 한쪽콧구멍 딸려올라간 것 때문에 내일 재수술해.. 재재재재수술인가.. 20곳 넘게 발품팔면서 1/3은 수술거부 당했고 대부분 고액의 수술비를 요청할 정도의 난이도 코 상태야.. 제거를 했는데 왜 이 모양이 된건지 참...
아무튼 사회생활로 인해 수술을 더이상 지체할 수가 없어서 내일 수술 잡았는데..
아직도 확신이 안서고 너무 걱정된다.. 오늘까지도 취소할까 그냥 이대로 살까 또 망하면 어떻게하지 죽어야하나
이 생각만 가득해.. 이전 트라우마로 인해서 너무 두렵고 걱정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