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22년도 초 즈음에 귀연골만 써서 무보형물로 첫수하고 콧대가 너무 밋밋하고 코끝 개선도 아쉬워서 2월에 다른병원 상담 예약걸고 오늘 수술하고 왔어
솔직히 하기 전까지는 아 그냥 빨리 예뻐지고 싶다~ 그런 생각만 했는데 막상 수술날짜 다가오니까 너무 무섭고 오늘 하고왔는데도 구축오면 어떡하나 염증생기면 어떡하나 이 코로 평생 산다는 보장도 없는데.. 애초에 처음부터 건들지 말걸 싶더라.. ㅠㅠㅠ 진짜 성형수술 중독 맞는 것 같음.. 덜컥 수술하지 말고 잘 생각하자.. 수술하고 온 내가 할말은 아니지만.. 앞으로가 너무 두렵고 불안해서 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