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여름, 첫 절개 수술
광주 동ㅇ미ㅇ 성형외과에서
전문의도 아닌 사람한테 수술받음ㅠ
(엄마 말만 듣고, 알아보지도 않고 무턱대고 수술한 내 잘못임 ㅠㅠ)
2018년부터 소세지인거 인정.
그냥 덤덤하게 살았지만..
고정이 심한건지 되게 눈만 잘 붓고, 눈 감으면 누가봐도 쌍수한 사람마냥 되길래
고민끝에 수술하기로 결정ㅠㅠ
엄마마저 재수술을 권할 정도였고
아빠는 재수술하길 원하는데 했다가 또 잘못될까봐 안절부절
그리고 나도 아빠랑 같은 생각이고 또 너무 떨린다...
재수술 성공하면 정말 아침마다 의사쌤있는 병원 방향으로 버피테스트하면서 절할거야 정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