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턱은 완전 갸름한데 광대만 볼록 나와있음 이게 너무너무너무 스트레스라 화장할 때 쉐딩 광대에 열심히하고 맨날 애교머리 내려서 광대 가리고 살아 내 광대 가리기 좋은 길이랑 펌 들어갈 위치 하나하나 다 정리해서 미용사 보여줘서 머리 자르고, 매일 아침 애교머리 고데기하고, 바람 불면 애교머리 잡거나 빨리 마스크 쓰고.. 나도 광대 신경 안 쓰고 머리 아무렇게나 넘기고 올백으로 포니테일하고 싶은데.. 내 콤플레스 보여지는게 싫어서 절대 안 하고 다닌다 예쁘든 예쁘지않던 외모 컴플렉스가 없다는건 정말 행운이야.. 평생 달고살 내 얼굴 내 맘에 안 들면 정말 볼 때마다 미친듯이 짜증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