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성예사 정말 많이 하고 정말 서치도 많이해서 부목 뗀 당일에 이상한거 알고 적어도 몇달 기다려봐야 아는거 정말 잘 알아…
그냥 내가 워낙 작고 낮은 코라서 코 하면 미친듯이 예뻐지겠지?!! 이거 전혀 생각한적없고 높아지는거에만 만족하려고 했어 근데 오늘 부목 떼니까 전의 귀여운 이미지가 정반대가 돼서 좀 충격이긴 했어
근데 오늘 가족들한테 보여주니까 가족들도 어색하고 이미지가 너무 바뀌다보니 반응도 날카롭고 나때문에 부모님은 싸우기까지 하셨어ㅋㅋ… 엄마아빠도 붓기 있는거 알지… 그래도 보이는게 이러니 마음이 마음같지 않나봐ㅠㅠ 그 마음을 당사자인 내가 더 잘 알기에 눈물이 계속 나
나도 몇개월 기다릴거고 붓기빼기 위해서 열심히 할거야… 근데 지금 상태에서 그냥 붓기 빠지면 괜찮다고 듣고싶어… 눈 몰린것도 풀리고 미간도 자연스러워질거라고 듣고 싶어ㅠㅠ 하소연해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