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지흡하길 참 잘한거 같다고 생각해 물론 수술이 잘됐다는 전제 하에 말할 수 있는거겠지만..
손품은 세달정도 봤었고 날 더 더워지기 전에 받아야겠다 싶어서 5월 초에 받았거든 그때 내가 약간 후회 했던건
차라리 받을거였으면 여름 좀 지나고 받던가 날 따듯해지기 전에 받을걸.. 압박복은 한달밖에 안입어도 되지만
뭔가 심적으로 로블에서 지방을 많이 빼준만큼 빈 공간이 생겼을텐데 그거 원복시키려면 압박복 꾸준히 입어주는게
도움 될거 같아서 한두달정도 입어줬었거든 그러다 보니까 거의 에어컨 밑에서 살게 되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땀이 나면 씻지도 못하고 소독도 계속 해줘야되니까 그게 넘 귀찮았거든.. 물론 수술한지 2년 좀 안된 입장에서
말해보자면 그때 힘들었던건 온데간데 없긴 해 안전+라인+용량 셋다 챙길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는데 손품 세달 판거 치고
은근 수술 잘 받은거 같아서 암튼 예사들도 지방흡입 하려거든 나처럼 고생하지 말고 여름 전에 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