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지흡 (부위별 다 따로) 쌍수두번 트임따로
수술대에 총 6번 누워봤어
발품 없이 하겠다고 마음먹었을때 전부 한곳만 가서 상담받고 바로 수술때려박았어
당일수술한것도 있고
지흡은 진짜 신중했어야 한다는거 나중에 알았는데
상담은 딱 한 곳 가서 결정했을지언정 블랙은 걸렀고 후기를 아예 안보고 간건 아니라 나름 괜찮아
쌍수랑 트임은 눈에 잘보이게 흉터있어
근데 난 원래 흉터 자체를 신경 안 쓰는 타입이라....
결국은 본인이 신경쓰이는거니까 무던하게 살고있어
그러다가 살이빠지면서 낮은콧대가 보이더라고
예전부터 윤곽이랑 같이 하려고했는데 이 둘은 부작용사례가 눈에 띄게 많고 뼈를 건드리는거라 정말 할생각이 없었어ㅠ 근데 주위에서 열명중 다섯명은 코수술 하더라고
부작용사례를 직접적으로 못 봐서.. 해야겠다하고 마음 먹었어.
하지만 아직도 마음에 걸려.
당장할수있으면 하겠지만 부작용이 너무 강하게 다가오더라고..
흉터라면 그냥 하겠지만 흔히 구축.. 염증.. 이런 부작용이 마음에 걸리더라고.. 다들 컴플렉스 심한거아니면 하지말라하고...ㅠ
본인선택인거 알아.
근데.... 코수술 마음먹은 예사들의 계기가 궁금해.
그리고 만약 코수술 한 예사들중에 돌아간다면 하지않을거다 혹은 고민된다면하지마라 하는사람있다면 이유 알려줄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