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5군데 다녀왔고.
남은 한군데는 상담 너무 밀려서 포기.
경기 외곽 집순이 촌년이라 서울 오고가는게 너무 힘들었어... 황금같은 주말에 따뜻한 침대서 쉬어야하는데 못쉬고 돌아다니니 일하는 기분이야. 기빨려...
5군데 중 4군데(절개만 하면 됨), 1군데(눈교약간+절개)로 나왔어.
상담 결과가 그러니 나는 절개만 할 생각이야.
내 눈은 똑같은데 상담 다녀보면 병원마다 추천이 다른 경우가 많아.
그런데 돌다보면 중복되는 수술방법이 있거든, 선택하는데 확실히 도움이 되더라. 발품이 중요하다는건 이래서이지 않을까 싶어.
눈 하려는 예사들은 꼭 몇군데 돌아봐. 다르면서도 중복되는 수술법이나 부위가 나오게 될거야.
가격도 천차만별.
내 기준 영끌 할인(사진후기나 당일 예약금 조건 등 병원마다 조건은 달랐지만)으로 165-390까지 나옴.
부르는게 재수 가격이라지만 가격차이 꽤 나니까-_-....
신경 안쓰일수가 없어.
5군데 다녓고, 오늘까지 총 3군데 예약금 걸었으며
한군데는 취소할거고, 남은 두개만 고민해볼거야.
보형물 종류까지 골라야하는 코나 가슴도 아니고 눈이라면 꼭 비교 잘해보자.
광역타고 글적으니 토할거 같네 ㅠㅠ
자러가야지. 예사들 재수라고 금가루로 눈만드는거 아니니까 많이 돌아보고 선택해봐.
특히나 극한 케이스 아닌 단순 라인 높이기, 풀린눈 재수술 이런거에 5백 이런 견적 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