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절개+앞트임+눈매교정 수술을 했는데
며칠전에 수술한지 일주일이 지나서 병원가서 실밥을 풀고왔어.
근데 실밥 풀러갔을때 수술담당하신 원장님이 수술 중 이셔서
처음보는 원장님이 눈 경과를 봐주고
간호사님이 실밥을 풀어주시더라고?
나는 뭔가 당연히 내 담당 원장님이 수술 후 경과를 봐주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해주실 줄 알았는데..
왜 원장님 수술시간에 내 방문 예약을 잡은건지 조금 섭섭하면서 의문이 들었는데ㅋㅋ
근데 지인들한테 물어보니 실밥은 보통 간호사님이 풀어주시나보더라고!
실밥풀고 더이상 병원 방문은 안 해도된다는 얘기를 듣고 집에 왔는데
내가 봤던 글들에서는 한달 후에 경과를 봐주고
흉터주사나 붓기주사로 관리해주고 그랬던거같아서...
그래서 혹시 다들 실밥 풀고나서 나처럼 재방문예약없이 끝나기도하나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