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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코성형은 실패자가 넘쳐나는데 웬만하면 안했으면..
셀리시온
작성 23.01.27 19:33:02 조회 3,943
위험부담, 실패확률 너무나 높고 성공했어도 몇년 몇십년 뒤에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거라는데
인상을 확 바꿀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코수술을 너무 쉽게 시도하는거 아닌가 싶어.

미적으로도 만족스럽게 잘 될 확률이 반도 안되는것 같은데 게시판만 봐도 부작용으로 너무 고통스럽다, 예전 코가 훨씬 나았다, 타임머신 있다면 돌아가서 수술 안하고 살고 싶다. 밖에도 못나간다 등등 후회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데
더이상 나빠질게 없을정도로 문제있는 코가 아니라면 그냥 두는게 어떨까 싶어.

나도 코 낮고 긴 전형적인 수술 권유받는 얼굴인데 압도적으로 후회하는 글이 많이 올라오는 코수술에 대한 글들 보고 생각 완전히 접었는데 정말 심하게 놀림받아서 트라우마 걸릴 정도로 문제있는 코가 아니라면 지금의 내 코에 정붙이고 사는게 어떨까 해. 그냥 내 생각이야.
[CODE : 8AA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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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찐맘
[CODE : D05BC]
아… 미치겠네. 매부리코 진짜 하고싶은데…
23-01-28 13:58
콩알맹
[CODE : 4EA39]
해야겠다싶다가도 이런글만 보면 또 안하는게 맞지싶고 ㅠㅠㅠ
23-01-28 14:51
쌜쭉이
[CODE : 2D1A4]
콧볼축소도 마찬가지려나 ㅠㅠ 흐아
23-01-28 17:33
셀리시온
작성자
[CODE : 8AAAB]
[@쌜쭉이] 콧볼도 흑인처럼 심한 복코정도가 아니면 생각도 하지 말라 하더라.
23-01-28 17:45
blady****
[CODE : 7DED4]
내 친구네 큰 아빠가 조금 유명한 성형외과 의사인데
큰아빠가 쌍수도 해주기도 했고 피부관리도 가서 한번씩 받는데
코수술해주세요 하니깐
코필러 맞춰주고 가!!
수술해줭
시끄러운 소리하지말고 가
이랬다더라고요
23-01-28 18:47
친구친구
[CODE : 42012]
영원히 코크니로 살아야되는건가..ㅠㅠ
23-01-28 20:20
셀리시온
작성자
[CODE : 8AAAB]
[@친구친구] 머리크기처럼 아예 불가능하면 모를까 실제로 많이 하는 수술이다보니 더 유혹이되는거 같아. 수많은 실패사례는 외면하고 한번 꽂히면 나는 괜찮을거다. 되든 안되든 해보자 하는 마음이 그렇게 만드는 것 같아.
23-01-29 06:01
냥냥발바닥
[CODE : A809A]
비염있어서 기능코로 병원 몇 군데 상담 갔는데 결국 포기했음 의사 실력도 부작용은 못 피해가는 것 같아ㅠ 자가늑하고 코가 딱딱해졌다, 구축코 됐다 이런 부작용이 사실 재료의 한계이기도 하니까 진짜 코가 이상하지 않는 이상 안 하는 게 좋은듯
23-01-28 21:08
잿수
[CODE : 31227]
코가 너무 낮아서 고민인데 진짜 위험한 거 같긴해… 이미지 변신은 다른 걸로 도모해야하나ㅜ
23-01-28 21:13
셀리시온
작성자
[CODE : 8AAAB]
[@잿수] 코에 맞는 조화를 찾는 식으로 해봐. 난 쌍수 보톡스 헤어 옷 등으로 노력해서 지금은 코 별로 신경 안 쓰고 나름 만족하고 있어.
23-01-29 06:02
도이33
[CODE : 7E08A]
내가 실패하고 직접 후회하기 전까지는 그래도 하고싶은게 사람 마음인듯 ㅜ 에효
23-01-29 05:42
범샥시
[CODE : DCD85]
동의해. 방송과 언론에서 성형에 대해서 부풀리거나 미화시키는게 많아서 사람들 인식이 바뀌는데 오래 걸릴거같아.
23-01-29 18:14
익명
[CODE : 65396]
ㅎㅎ.. 난 몇년후에 실리콘 뺄 생각으로 수술했다
지금을 예쁘게 살고자하는 욕심으로.
그래도 아직까진 만족중이야! 다시 돌아가도 했을 것 같기는 하지만
쓰니 말에 100퍼센트 공감해!
어쩌면 수술을 선택한 나 자신보다 쓰니에게 더 공감이 가
23-01-29 23:32
성윤같
[CODE : 534D3]
잘된 사람들이 주변에 너무 많아서 ㅠㅠ
23-01-30 10:44
해다리
[CODE : 29C57]
예쁜 사진들보면 하고싶고 부작용글 보이면 그냥 살자싶고 ㅠㅜ
23-01-30 11:50
띠띠오
[CODE : 52B3D]
거울보고 후기 사진보면 뽐뿌 와서 병원 검색하고 부작용보면 또 맘접히고!! 처음부터 예뻤으면 어땠을까 ㅜ ㅜ
23-01-30 23:47
suey
[CODE : 48390]
코 성형 부작용 난 사람으로써 이런 사례 일찍 알았으면 절대 안했을거야 수술 과정이나 회복 과정 자체도 굉장히 힘들었고 부작용은 정말 소수의 사람들 이야기인줄 알았어,,
23-01-31 10:31
드롸오마
[CODE : 15288]
[@suey] 어떤 부작용 왔어? ㅠㅠㅜ
23-01-31 14:14
suey
[CODE : 48390]
[@드롸오마] 코하고 바로 피고임 있어서 주사로 빼고 의사쌤이 손으로 짜서 빼고 항생제 맞고 먹고 했는데 염증나서 코가 짧아지고 확 들렸어 구축처럼..
코 망해도 최소 6개월동안 이 코로 살다 수술해야한대서 하루하루 눈물 흘리면서 지내는 중..
23-02-02 08:27
코코만지
[CODE : 1A197]
너무 하고 싶었는데 이런 글 보면 또 생각하게 되네... 역시 신중하게 생각해 봐야겠어 ㅠㅠ
23-02-01 18:48
어우아우
[CODE : 2A618]
맞아 코 수술은 리스크가 특히 크다는 거 듣고 그냥 포기.. 이대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정신승리 중이야 ㅎㅎ
23-02-01 22:41
나는너는
[CODE : 4EB3B]
나도 그래서 고민중 ㅜㅜ 일단 필러 한번은 맞아보고 생각하려구
23-02-01 23:31
barron
[CODE : 76A40]
연골묶기? 코 끝만 살짝하는것도 부작용을 피할순 없겠지 ? ㅠㅠ 너무 무섭다
23-02-02 01:01
주디2134
[CODE : D8963]
하 너무 하고 싶은데 정말 쫄보라 무섭다 ㅠㅠㅠㅠㅠㅠ 그런데 또 너무 하고 싶어ㅠㅠㅠㅠ
23-02-05 03:19
가차
[CODE : 4EBFC]
진짜 리스트가 너무 크다는 게 문제인 것 같아ㅜㅜ
23-02-05 22:05
loha421
[CODE : 12D8A]
하.. 복코, 낮은 코는 운다ㅠㅠㅠ 진짜 코 죽도록 하고 싶은데 막상 수술 한번으로 안 끝난다는 얘기 들으면 그냥 살까 싶기도 하고
23-02-0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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