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만 보면 눈물만 흐르고.. 심적으로 쫌 힘든상태인데 ㅠ
눈수술이 경과를 본다면 최소 6개월은 지나야 된다잖아,
6개월의 시간이 내게는 지금 엄청 멀게 느껴지긴 하는데.. 혹시 나처럼 수술하고 6개월만에 최단(?)기간에 재수술한 예사 혹시 있을까…?
심지어 재재수술이 되는데… 하
재수술하려는 이유는.. 과도한 아웃라인이야
오늘이 44일차 .. 한달쫌 넘은 시간인데
이시간에 왜 이렇게 호들갑인가 싶을 수 있는데…
느껴지더라고 이건 아니라는것을 ㅠ
라인자체도 높은데 과도한 아웃라인이되어서 눈 앞머리가 엄청 띄어져 있어..
굉장히 동양사람 눈 같지 않고 이질감 장난아니야..
높이는 오늘 수술한사람보다도 높을정도로 소세지같아보여서 스트레스지만 붓기라고 치고 몇개월 기다린다고 쳐도… 아웃라인은 내가 감당할 수 없을것같아ㅠ
아웃도 정도껏 아웃이어야지… ㅠ
근데 여기서 라인자체의 봉합이 흉살도 장난아니고 앞트임도 흰흉? 이 올라오는것같은에 이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ㅠ 진짜 내얼굴에 무슨짓을 한건지…
쓸데없이 다 벌려놨는데 결과는 단하나도 예쁘지도 않고 오히려 원래의 모습보다 더 안좋아서 하루하루 눈물만 흐르고 ㅠ
6개월뒤에 재수술을 할 수 있다면…
라인낮추기(아마도 두줄따기) 생각하고 있어 ㅠ
앞트임도 복원하고싶을정도인데 ㅠㅠ 복잡하다 흐.. 앞트임은 해야할지 고민이네… 앞트임 복원하려면 먼저해야한다는 말도 있어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