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0주년 선물로 "세월"을 받았습니다...젊고 이쁠때 결혼한 기혼여성이 갱년기에 접어들면 아침에 화장하는것 자체가 스트레스입니다. 저는 특히 눈밑이 많이 쳐진것이 항상 컴플렉스 였는데 요즘같은 코로나 시대에 코, 입 다 가리고 눈만 보이는데 외출시 화장을 해도 쳐진눈밑이 툭 불거져 나온부분은 ??? 그야말로 세월을 숨기지 못합니다.
수술상담시 의사에게 물었죠? " 제가 이 하안검 눈밑 지방제거및 지방 재배치 하면 이뻐질까요"
의사는 손거울 로 나의 푹 꺼지고 쳐진 눈을 보여주며 한마디 하십니다. "지금 본인은 좀 피곤해 보이시지 않으세요? 하지만 수술후앤 생기있게 보일겁니다"
그때 기린성형외과를 신뢰할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사실을 말하는구나..보통 성형외과에서는 이쁨을 팔지만 여기는 갱년기에 접어든 나의 현실에 맞는 수술을 권하니까요. 사 사실 전 의사가 하는김에 쳐진 쌍꺼풀까지 싹 고치자고 할까봐 내심 걱정이였거든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