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드디어 내일 코수술을 앞두고 있어........................
몇년 동안 계속 고민만 하다가 이번에 완전 불붙어서.. 다가오는 설날에 하지 않으면 난 또 평생 코수술 하고싶다고 노래만 부르고 안하겠지 싶어 큰맘먹고 예약까지 다 했고, 드디어 내일 수술이야!
근데 코수술을 한 사람들은 다 후회하고, 역시 안하는게 좋은거였다.. 이런 글들을 보면서 나도 후회할까.. 이게 현실이겠지 ㅠㅠ 예약 취소할까.. 그냥 수술하지 말까.. 이런 고민을 한달 반이 넘게 하고 있고 아직도.. 그러고 있어 ㅠㅠ 이 사람들의 경험에서 나오는 진심어린 이야기라고 생각하니까 ㅠㅠ 더 크게 와닿고 머리에 남거든 ㅠㅠㅠ
그.래.도 내일 나는 결국 할 거 같고, 혹시라도 코수술만 하고도 만족스럽고 전보다 더 좋다! 이런 예사들이 있으면 좋은 점좀 말해주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