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고 한 3년 전쯤에 눈 성형했어
나는 첫째도 자연스러움 둘째도 자연스러움 이었어서 ㅋㅋ
진짜 자연스러워 지금도 그냥 수술 안한거 같은게 단점아닌 단점
거의 눈이 10퍼센트 정도만 커진 느낌?
내 얼굴을 가장 잘 아는 나 조차도 수술 한거 잊을 때 많고
근데, 눈썰미 좋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는
ㄴ내가 눈빛이 뭔가 바뀐거 같다고 2명정도 느끼더라
그래도 난 다시하래도 지금처럼 했을것 같아
나는 민꺼풀 같은 눈을 더 선호해서
대충 보니까
눈 수술은
절개 > 눈 확대 효과가 커지지만 약간 티나는 쌍꺼풀같은거 생김
비절개 > 확대 효과는 조금 적지만 자연스러움인거 같아,,
(사실 완전 존문가여서 맞는지 잘 몰라.
눈 성형도 되게 종류가 많은것 같더라
하지만 사람들 수술 결과 사진들 봤을때 대충 이런 느낌으로 나눠지더라고)
반박 해도 괜춘함
난 그때 막 성예사 이런 커뮤니티 찾아볼줄도 몰랐고
구글에 쳐보고 블로그 들어가서 후기 몇개랑 병원 홈페이지 들어가서
거기 교수님? 의사 선생님 평판 캐보고 이런게 다여서
정보력 따윈 없고 졸라 내 뇌속에서 기분 따라서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엄청 따졌었어
비절개인지 절개인지 잘 모르겠어 뭘했는지
지금 보면 비절개인것 같긴하고 ,
속쌍으로 실같은거로 안쪽으로 고정한 느낌?
수술 당시에 실 넣어서 꿰멜때 레알 자율신경계 쇼크 올정도로 ( 살짝 오바해서 표현한거긴 함)
식은땀 날 만큼 아프더라,, 끝나고 엄마가 태우러 왔는데
고통 참아내느라 짜증이 나서 틱틱대면서 짜증냈던 기억있음
엄마나 아빠는 내눈 보면서 수술 다시 하라고 하는데
솔직ㅈ히 아직도 좀 작긴해 ㅋㅋ 근데 약간 부담스럽게 쌍커풀 생기면서 하고 싶진 않아서
이렇게 있으려고
집은 서울인데 그때 일산 쪽에서 소개 받아서 했어 병원 이름은 까먹음 ㅈㅅ
결론은 뭐냐,, 사람 성향마다 다르지만 남자는 자연스러움이 더 매리트가 있다고봐
자연스러움에 기준을 두고 시술 하는것도 추천이야 물론 양쪽다 장단점이 있어서
이건 개인이 숙고하고 판단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