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저는 안아팠어요 전혀 안 아프진 않았으나 이정도는 참을만한 아픔이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상위1프로로 통증을 참지 못합니다
첫 자궁경부암검사도 엄청 긴장해서 너무 아파 엉엉 울었습니다(요령이 부족해서ㅜ 하반신 힘만 빼면 되는데 ㅠ 잔뜩 긴장해서 하반신에 힘주고 있어서 진짜 아팠어요 19금이긴 하지만ㅠ 부부관계는 어찌하냐는 욕?을 들어 먹었습니다ㅠ)
혹시라도 팔람스 통증이 무서운분들 ?진짜 할만합니다
아 페소공포증은 먼저 말씀드렸고 얼굴을 반만가려주셔서 밖을 볼수있었읍니다 물론 눈을 감고 있어서 ㅎ 가리는것과 같았으나 심정상 가리지 않으니 암튼 그것도 해결되어 힘들지 않았습니다 (mri도 수면으로 하고ㅠ 비행기도 날개쪽에 통로좌석으로 앞뒤 옆자리 비우고 탑니다 ㅠ긴 비행인 미국은 갈 엄두도 못내는 사람입니다 )
지금은 뿌듯하구요
시술전에 민망할정도로 50넘은 여자가 엉엉 울었는데요 그래서 원장님 시작을 못해 진정하길 기다리시더군요 ㅠ 시술 시작하고는 어 어 ????머지? 어?어???찍소리 안했습니다
그정도로 수월했습니다
혹시라도 저같은 겁쟁이분도 걱정마시라고 글 남깁니다
제딸 코성형보러 성예사 왔다가 결국 겁나서 못하고 (내년 서울가서 할려고 합니다 협착이나 실패하신거 보니 ㅠ정말 무서워요 ) ㅡ내자신보다 딸이라 더 무서워요 ㅠ
결국 성예사 후기 둘러 보다가 제가 무한람스 했네요 ㅋ
성공하면 성예사도 의느님도 정말로 고마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