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고민만하다가 신중하게 알아보고 하긴했는데 그래도
드디어 하게 되서 신기하네 ㅠㅠ 모티바로 가슴수술한지 일주일되가고
ㄷㅅㅎ 옥원장님 받았는데 병원하고 집이랑 그리 멀지 않고
혼자 살고 보호자로 누구 부르기도 어려워서 그냥 택시타고 혼자 아프고 불편한데 어케저케 들어가고
혼자 있다보니 미리 죽 같은거 다 사놓고 가습기랑 쿠션, 물티슈 등등 침대 옆에
다 세팅해놨고 집에서 동선을 최소화하려고 했던게 도움이 됬던거 같어 ㅋㅋ
3일차까지는 불편하고 통증도 있었는데 그 시기지나니깐 이제 좀 살거 같네
올해는 더운나라로 여행 꼭 가고 싶어서 수영복 계속 구경중이야 ㅎㅎ
그동안 고민 많았는데 하고 나니 속시원하긴하다 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