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두 명이 같은 병원에서 쌍커풀 수술함
ㄱ은 대표원장이라 엄청 바빠보이고 불친절했다 함. 원하는 스타일의 눈을 말해주니 눈 한 번만 찝어주고 '이렇게 하면 되겠네'하고 빨리 상담 종료... 그래도 후기보면 ㄱ이 원하는 스타일의 결과물이 많이 나와 그냥 경력 많은 대표원장 믿고 수술받음 ->수술 결과물 좋았음
ㄴ은 같은 병원에 다른 원장에게 수술을 받았는데 쌍커풀 말고 다른 것들도 함. 근데 원장이 조금 젊은 편이었고 친절하고 학력 완전 좋음. 근데 쌍커풀 말고는 별로 해보지 않은듯. 실장이 의사를 너무 잘 포장해서 믿고 맡겼는데 결과물이 너무 안 좋았음... 원장도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재수술 해줌. 그래도 재수술 결과가 별로라 다른 곳에서 또 재수술 받음
너무 일반화하는 것도 그렇지만 조금 불친절해도 경력과 실력에서 나오는 짬이 있는듯 물론 케바케지만..
어쨋든 난 그래서 이벤트가로 할인 엄청 하면서 신규의사에게 맡기는 수술은 절대 안 하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