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병원에서는 굳이 3종까지 할 필요 없고 사각턱만 하라고 권유하셨고, 일단 사각턱만 하고 나중에 방송쪽 가게 되면 그때 다시 오라고..
근데 두 번째 병원에서는 나보고 3종해야되는 얼굴이라고.. 3종으로 하면 더 갸름하게 잘 빠질 거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두 군데 다 진짜 좋았거든?ㅋㅋㅋㅋㅋ 첫 번째 병원은 선생님이 엄청 인자하셨고, 두 번째는 조금 직설적이셨어.
약간 마음이 반반인 게, 첫 번째 병원을 가면 일단 1. 돈이 굳는다 2. 필요한 것만 말씀해주시는 것 같아서 신뢰가 간다
두 번째 병원은 1. 3종을 하면 사각턱을 하는 것보다는 드라마틱하게 예뻐지지 않을까? 2. 나 가자마자 일단 살부터 빼라고,, 살 빼고 나면 안해야될 수도 있으니깐 살 빼고 다시 오라고 하시니깐 뭔가 신뢰 가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