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강남바닥에서 왠만한 수술,시술 다 받아보고
여러 병원도 다녀봤는데 이딴 상담실장 처음봄ㅋ
상담실장이 오늘 예약금 5만원을 걸고가야 할인된 가격에 받을 수 있다고 하여 수술날짜는 잡지 않고
카드로 예약금 5만원을 지불 했음.
이때 난 환불 규정 안내 못 들었음.
근데 성예사에서 후기보고 거기서 수술 하고 싶지 않아서
예약금 5만원에 대한 환불을 병원측에 요구했더니
담당실장이 나에게 환불규정 안내를 끝까지 했다고
나한테 ‘우기지마세요’ 라고 그러더라?ㅋ
나 거기서 상담때 녹취 다해놔서 녹취한거 들어보겠냐니까
‘녹취 밖에서 했겠죠’ 하고 염병떨더라
아닌데요? 녹취했는데 들어보시겠어요? 하니까
녹취 불법이래ㅋㅋㅋ
보통은 자기가 진짜 억울하면 녹취록 들어보려고 그러지 않냐??
본인의 목소리가 들어간 2인이상 대화 녹취록은
상대방의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통화녹취를 하고 향후
소송시 사용해도 불법이 아니라고 하니까
무조건 불법!불법!빼액! 법도 모르는 법무새같은
상담실장이 자기 고소당하면 무고죄로 소송할거라더라?
무고죄 뜻은 아는지ㅉㅉ
피부레이저나 타 시술이나 수술을 할시 예약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하는데
이미 그따위 태도로 나왔는데 누가 그 병원에 돈 쓰고싶냐?
그럼 처음부터 말 곱게 하던가. 상담실장이란 직업가진
사람이 상담때랑 태도 완전 돌변해서 저러는거 보니까
수술하고나서 혹시 문제 생겼을시 어떻게 나올지는 눈에 안봐도 훤하더라ㅋㅋㅋㅋㅋㅋ
내가 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보호단체에 고발하겠다고 하니까 ‘마음대로하세요’ 라고 그러고 자기 열받는다고
통화하다가 일방적으로 끊더라ㅋㅋㅋ싸가지를 말아먹은 정도가
아니라 아주 싸가지를 요리하는수준ㅋㅋㅋㅋ
전화로 담당 상담실장과 완전 대판 싸우고 공정위에 전화했는데
공정위 담당자로부터도 이건 불공정한 처사로 보인다는
확답을 받았고 필요한 서류를 문자로 안내 받고
병원에 진료기록부 사본 달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환불 해주겠다고 하더라.
카드 실물 환불 밖에 안된다고 그래서 카드사에 물어봤더니 단말기 기종 상관없이 영수증 승인번호로 환불 된다고 혹시 가맹점에서 모르면 카드사 고객센터로 연락주면 승인번호로 환불하는 방법자기네들이 알려주겠다 고해서 상담실장한테 말하니까
‘우리병원에서 수술할것도 아닌데 제가 왜요?’
‘아 환불 하던지 말던지 마음대로 하세요!’
토씨하나 안 틀리고 저렇게 말함.
병원에 전화해서 접수직원한테 말하니까
무조건 담당상담실장이랑 얘기해라고 그럼ㅋㅋㅋㅋ
수술 날짜도 안잡은 예약금 5만원 환불해주기 싫어서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나오는데 정말 상담실장에 대한
직업 편견 생기려고 한다^^
조만간 환불 받으러 병원에 방문하려고해. 또 후기 쓸게.
나도 성격이 한성깔 한다는 소리 듣는데
내가 이렇게 난리쳐서 저렇게 싸가지 없이 나오면서도
그나마 환불 해준다고 나온건데
네이버 카페에 저 병원 예약금 양도라던지 눈밑재수술 병원으로 항상 거론되는거보면 진짜 할많하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