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예약금 걸고 다음주에 수술 하기로 했는데 생각해보면 해볼수록
병원 원장님이나 실장님이 너무 제 스타일이아니에요
수술전과 수술후 완전 다를것 같은 느낌
예를들면 실장님 같은 경우 첫상담부터
다음 예약된 병원 있다니까 거기 안 가면
할인해주겠다 하셨는데
솔찍히 자신있으면 다음 병원 가서 상담 받아도 자기네 병원에서 할꺼라고 생각할텐데 뭐 이런 생각들었어요.
자신이 없나?
상담한 날이 수술원하는 날짜 한달 전쯤이었는데
예약하고 상담 당일 수술전 필요한 심전도피검사 하고 가라고 하더라구요
뭘로든 무조건 수술하게끔 하려는 느낌 강압적인 느낌 ..
다른 병원은 수술 1-2주일전에 해야된다고 한달전 상담 당일에 검사는 비추하셨어요
그런데 어쩌다보니 다음주에 여기서 하게 됐네요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병원마다 원장님이 근막하 좋아해서 근막하 위주로 하시는 병원있고
이중평면 좋아해서 웬만하면 다 이중평면으로만 수술하시는 원장님 계세요
저는 운이 나쁜건지 (?) 여섯군데 상담했는데
5:1로 근막하로 하자는 곳이 5군데여서
5중에 한군데 병원에서 다음주에 합니다
휴
여전히 마음이 가볍지 않네요
더이상 또다른 병원 상담다닐 시간은 없고 1월 초에 수술 안 하면 영영 언제 할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에요 ㅠㅠ 수술전보다 수술후에 더 잘해주신다고 소문난 병원이 근막하 5: 이중평면 1중에 1이에요 . 거기만 겨절에 이중평면 하자고 했어요 . 5군데 전부다 근막하에 밑절 추천하셔서 ㅠㅠ 1 병원에 예약금 걸고 검사까지 했다가 취소했어요 .
그리고 5군데중 한군데에 수술날짜 예약했어요
저의 선택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