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으로 봤을때 이쁜 쪽에 속한다면, 그다음부터는 자기 만족인 것 같아요.. 여러번 성형을 하다보니 드는 생각이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고 좋아하지 않아서 그렇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지 않으니 자꾸 바꾸고 싶고 하나 고치고 나면 또다른 곳이 고치고 싶고.. ㅠㅠ 저는 지금은 마음을 성형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물론 이뻐지는건 당연한 욕망이지만 어느정도 예뻐지고 난 다음엔 멈추는게 좋은 것 같아요. 여러번 해보니 몇년 지나고 나이들면서는 부자연스러워지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후회도 하고 있어요 ㅠㅠ 제 개인적인 생각이예요
글쓴이분 시술 성형이런거 없이 자기를 먼저 들여다보면 내가 뭘 좋아하는지 무엇이 잘 어울리는지 알수있지 않나요?
예쁘게 꾸며라 치장해라 고쳐라 이게 아니고 자기만족이다 이런말 아니고요! 전 자기만족이라는것도 사회의 시선이 있기에 그러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난 내있는 그대로를 사랑해!라면서 깨죄죄하게 다니는것도 자신을 사랑하라라는 말을 잘못 받아들이는것 같아요 이말은 자신감을 가져라는 말인데 사람들이 난원래 이런애야 하고 자신의 단점을 인식하려 하지도 않고 지멋대로 다니는거보면 그냥 무시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얼굴의 단점?을 커버하라 이런것도 다 사회의 시선이라고 생각해요 그것때문에 주눅들 필요없구요
그냥 자신이 자신을 제일 잘 알아야해요 외모든 인성이든 잘 들여다보고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말고 긍정적으로 케어해주세요
전 예쁘다 말랐다 하얗다 이런소리 많이듣는데 ㅠㅠ 진짜 자기만족이라 코도 충분히 다들 예쁘다는데 계속 하고싶고 찾아보게되요.... 제가 봐도 코 안이상하고 조화 괜찮은데ㅠㅠㅠ 주변에 뭐 해서 예뻐지고 코 해서 예뻐지고 이런거 보면 뭔가 하고싶고... 어차피 애들 봐도 예뻐져도 그 얼굴이 그얼굴인데 (자기얼굴 본판은 거의변함없음) 코 해서 잘된친구는 실리콘 10년에 한번 갈아줘야된다했다고 10년뒤에 뺄거라고 하더라구요 ㅠ 친구가 항공과여서 더 신경쓰는것도 있긴한데.. 하여튼 진짜 ㅠㅠ 만족못하는게무서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