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모레 서른인데..ㅎ 엄마아빠가 쌍수를 너무 반대하시넴
어릴때(20초반)는 성형 돈 못대준다, 용돈 끊어버린다, 집에서 쫓아내바린다가 주된 레파토리였는데
이제 경제적으로 독립해서 저건 명분이 없어져서
암튼 수술하면 안볼거다, 어디 맘대로 칼을대냐, 너한테 실망이다 등등 감정적으로 나오심,,
참고로 반대하는 이유는 뚜렷하게 없는거같앜ㅋ 원체 보수적이라 그냥 성형이라는걸 하는게 싫은듯
회사일정때문에 올해 초에는 하려구 예약 다해놧고 이번 아니면 또 언제 시간이 날지 몰라서.. 이번주말에 마지막으로 통보하고 해버릴건데 또 맘이 좋진않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