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쯤 ㄹㅂㅇㅂㄴ에서 팔 지흡을 받았어요 지방흡입 받은 뒤로 주변에서 수술 받길 잘했다
덩치가 전보다 많이 줄어든거 같다 팔뚝이 얇아서 뭘 입어도 여리여리해 보인다 특히 오프숄더나 크롭티
같은거 입었을때 되게 잘어울린다 칭찬도 많이 들었거든요 나름 유지도 잘 해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겨울이라 그런가 복부랑 허벅지도 하고싶다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더라구요 지흡하고 나서 체질적으로
많이 붓는 체질이라 붓기도 많이 부엇고 멍도 손등까지 내려와서 거의 도라에몽 주먹이었는데 복부랑
허벅지도 지흡으로 빼는게 맞을까 싶네요ㅠㅠ 지갑 사정만 여유로우면 두부위 다 지흡으로 빼버리고
싶긴 하지만 쫄보라 용기가 안나요... 혹시 두 부위 동시에 수술하겠다고 얘기하면 할인이라도 해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