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과정을 말하자면
한쪽눈 소세지&점막들림으로 수술했던 병원에서
as를 양쪽 같이 받았는데 문제있던 눈이 유착이 잘못되고 저교정 됐는지 눈 앞머리가 한달이 지나도 안들려서 낮에 밖에 모자 없이 생활이 불가했음 ㅜㅜ
그래서 급하게 조기교정을 알아보고 몇몇 병원에서 상담 후
금액도 분위기도 가장 좋았던 곳에서 조기교정을 결정!
멀쩡한쪽 눈은 넘 이뻐서 내가봐도 남이봐도ㅎㅎ
병원에서도 굳이 이쁜눈 건들이지 말고 헤링현상이 있을 수 있지만 만약생긴다면 나머지 한쪽도 하기로 하고 문제있는 눈만 수술을 결정!
두둥 수술당일 몇번이나 꼭 교정해주셨으면 하는 부분을
설명드렸고 양쪽 라인 좀 짝짝이 아니게 맞춰달라고
말씀드렸다. 병원에서도 아주 미세한 정도 아니곤
다 맞춰질꺼라고 자신하셨다…
결과는 아주 다른짝눈이 된데다 문제의 눈이 앞머리는 과교정으로 토안이 오고 뒷라인은 꺽였다.
멀쩡한 다른쪽 눈은 헤링현상이 와버렸다..
헤링현상은 그래도 심하지 않아서 괜찮았는데
문제는 수술한 문제 눈이 토안에 물고기눈처럼 눈동자가
떨어져보이고 눈을 들어도 반대쪽 처럼 따라 올라가지 않는다…
혹시 한쪽 눈만 재교정 후 저랑 비슷한 증상이신 분 있나욤..
진짜 절망적이에요. 심각해서 6개월 못기다리고 조기교정했고 병원측에서 다른분들에 비하면 심각하진 않다고 다 교정될꺼라 했는데 더 심각해졌어요 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