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은 꼬막눈에 엄청 작아서 다들 쌍수하라고 하는데 무서워서 안했어.
근데 사진이 너무 못생기게 나오니까 사진찍는걸 피하다 피하다 이제 쌍수를 해야하나 싶어졌어.
그래서 후기찾아보니까 누누 코를 같이해야 드라마틱하고 지인들 봐도 눈만 해서는 줄긋기가 태반이더라고...
그래서 눈 코 성형 충동이 어마어마해졌어.
근데 내가 봐도 난 못생겼고 사진찍는것도 싫어하면서 나르시스즘이 있는지 내 얼굴을 사랑해서... 만족스럽게 변해도 내얼굴이 아닐거 같고 만족스럽게 안변하면 더 고칠거같고 해서
일단 몸매나 피부 관리 먼저하고 그래도 눈이 거슬리면 눈만 하려고
사실 성형 해봤자 안될거같은 얼굴일거같다는 생각이 커서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