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코에 콧대가 낮아서 필러 몇번 맞다가, 영구적으로 실넣는 시술도 받아봤지만 원하는 모양이 나오질 않아서 결국에는 코수술을 하기로 결심했어요.
예전에 엄마가 코수술하신 병원이 현재 압구정 ㄹㅇ성형외과 ㄱㅅㅅ 원장인데, 예전에는 성형외과 쪽으로 정말 대가셨잖아요. 엄마도 부작용 없이 십년넘게 잘 지내시고 아직도 극찬하시길래 오늘 병원가서 상담받아보고 수술 날짜를 여름휴가로 잡고 오긴했는데, 집에 돌아와서야 후기를 찾아보니 이미 나이가 너무 많아서(68세) 별로다라는 평이 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