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비인후과에서 기능이랑 미용 수술 같이 했는데, 처음에는 비주 휜거라던지 비중격만곡증이 다시 재발했다던지 한거에 대해서는
비용 안받고 진행 한다고 하긴 했는데, 그냥 모양이 안예뻐서 수술 하게 되면 수술비 받는다고는 했어.
근데 나는 복코 교정하면서 원장이 간단한 수술이고 교정하면 많이 좋아 진다고... 그랬거든
찝힌코에 대해서는 말 안해줬어 부작용으로..
근데 수술하고 나서도 잘 됐다고 그러더니 일주일 실밥 뽑으러 갔을때도 비주 튀어나온거 같아서 물어봤더니 들어갈거라고 그랬는데
여전히 비주는 튀어나와있고, 거기다 찝힌코까지 됬어.
재료비만 받고 수술 해주겠다고 육개월 뒤에 조기교정은 안된다고 수술한지 36일 됐어 오늘까지.
나는 내 귀연골 떼가지고 수술하는데 재료비를 받는것도 맘에 안들지만, 이 병원 믿고 다시 내가 수술대 누워도 될까?
비주 살짝 깍고 귀연골 넣어서 꺼진 부분 채워야 될 것 같다는데...
찝힌코는 귀연골 쓰는거 말고 다른건 없는걸까? 아직 다른 곳 상담은 안다녔는데....
정말 미치겠다...ㅠㅠㅠㅠ 비주 깍으면 돼지코처럼 보일 가능성도 있는거 같은데... 그냥 아예 다른 병원가서 몇백 주고 재수술 하는게 답일까?ㅠㅠㅠㅠ 아니 수술한지 이제 한달 좀 지났는데 이런말 들으니까 진짜 너무 어이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