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천사] 나도 진짜 세상 1등 쫄보거든 예사야ㅠㅠ
근데.. 넘 걱정했는데 막상 수술대 오르니까
괜찮았고 선생님이랑 대화하면서 헸어!
국소마취 주사가 매우 아프다던데, 그거는 처음에 한 10분 수면마취 할 때 놓는 것 같더라구
깨보니까 이미 다 주사 놓고 귀 열고 있었나??
뭔가 코를 들고 매부리라서 절골, 갈고 하는 느낌은 다 나!! 표현 직설적으로 하면 무서워할 것 같은데, 느낌 나지만 하~나도 안아파서 그냥 오히려 웃겼어ㅜㅋㅋㅋ
아팠던거는 마지막에 꼬맬 때 약간 마취풀려서 아야 햇더니 마취주사 더주셨고 그러곤 또 안아팠어!!
나같은 세상 쫄보도 했는데 예사는 더 잘할 수 있을거야
난 매부리라 어려운 코라서 수술시간도 길었어 ! 두시간반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