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ㅍㄹㅅ에서 하고 계속 코가 풋고추 된 느낌이라
재수술 발품 팔러 다녔는데 나는 내 콧대 실리콘쪽 볼록한 게 붓기인줄 알았거든? 근데 아무도 말은 안 해주는거야 그래서 마지막 발품으로 ㅋㄴㅍ 갔는데 원장님이 이거 당장 빼는 게 좋겠다고 혈종이 굳어서 염증이 된 거 같아서 연골 녹이기 전에 빼자 하셔서 나 오늘 급 뺀다
아직 수술 전인데 벌써 나한텐 제 2의 아버지야
내가 상담하다 서러워서 눈물 콧물 다 짤때
진짜 내 아버지처럼 따뜻하게 봐주시고
실장님도 나한테 친언니처럼 너무 잘해주셔서
ㅅ1발 나 앞으로 여기 방향으로 절할거야 잘때도 머리맡을 ㅋㄴㅍ 방향으로 하고 잘거임;; 월급 나오면 먹을 거 ㅈㄴ 사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