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까지(ㅅㅇㅍㅇㅅ21)
D+day
당일 오후에는 아픈줄 모르고 그냥 잤던거 같음.간호 해주시는 선생님들이 주기적으로 오셔서 진통제랑 뭐 놔주시러 오셨음. 오후 넘어가서 뉴케어 반 정도 먹고 병원에서 준 가글 하고물 많이 마셔야한다고 하셔서 물 많이 마시려고 노력을했음. 밤에는 너무 아파서 2번정도 진통제 놔주시면 안되냐고 물어봤었음. 결국 아파서 밤을 새웠음. 반면, 숨쉬기는 괜찮았었어.나는 숨 막히는건 퇴원하고 일주일정도 힘들었고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는 아파서 힘들었음.
D+1
아침에 소변줄 빼고, CT 찍었음. 이때, 침대에서 처음 일어났는데 일어나서 코피 줄줄 났음. 근데 고인피 빼주는게 좋다고 하셔서 고개 숙여서 피 어느정도 멈출때까지 기다림. 또 고무줄 달았고 수술 결과 듣고 부기 빠지게 병원 안에서 왔다갔다 운동하라 하심. 어차피 이날도 아파서 잠을 못자겠어서 새벽 2시정도까지 운동하다 쉬었다 물마셨다 했던것 같음. 병원이 고층이라 운동하면서 야경 보는 맛이 있었당
D+2
아침에 피주머니 빼서 너무 좋았다.원장님 보고, 주의사항 듣고 고무줄 끼는 법 알려주심.
머리도 감겨주셨다! 아 그리고 입원하는 동안 입술 많이 헐어서 연고 진짜 한통 다 쓸정도로 발라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