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나도 수술을 권장하는 편은 아닌데 지흡을 하고 나서 다이어트를 하는거랑 무작정 식단하고 운동 하는 거는 차이가 있더라구 뭔가 내가 수술하려고 병원 알아본 시간, 상담 받느라 공부 했던 것들, 수술대 누웠을 때 그 착잡한 순간들, 수술하고 아파서 울면서 낑낑댔던거 되돌이켜 보면 돈도 아깝기도 하고 시간도 아깝고 그동안 노력한 것들이 있으니까 쉽게 포기하지 않게 된달까? 작심삼일이었던 나도 로블에비뉴에서 팔부겨뒷 빼고 나서부터는 마음가짐도 달라지고 거울 보면서 눈바디 체크할 때마다 빠지는거 보면서 다이어트 하니까 좀 더 열심히 하게 됐었던듯 다른 예사들은 지흡하고 다이어트 어떻게 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