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후기 사진 라인 봐요.
설사 그게 어플이고 포토샵이라도 여러개 보다 보면..
원장 스타일이 느낌이 오더군여.
바비톡에서 후기만 봐도 아 이건 어느 병원이다
느낌이 올 정도로.
제가 저번 재수술 실패한게..
후기 딱 두개 봤는데…
워낙 명성이 자자하고 다들 칭송하길래..
후기 눈 스타일이 둘다 공통적이었지만 ㅋㅋ
두분이 그냥 원래 비슷한 눈매 스타일 분들이라 결과물이 비슷한가 생각하고 여겼어요. ㅋㅋ
그 후기의 쌍꺼풀은 내 취향이 아니었지만..
흉이 적다는 사람들의 칭송만 믿고..(첫 절개라 흉이 겁났음)
저는 어차피 라인 작게 할거라 별 영향 없겠지 해서….
결론적으로..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후기들 눈과 똑같게 됐고. 거기서 라인만 낮은 정도 ㅋㅋㅋ
너무 비슷해서 놀라울 지경요 ㅋㅋ
원장마다 시그니쳐 스타일이 있구나…
라고 깨달았습니다.
다시 재수술 알아보는데
다 좋은 후기는 없더군요.
그러나 부정적 후기가,
너무 얇게 됐어요 너무 자연스러워서 수술한 티가 안나요.
요런 글이면 일단 그 원장은 픽 했습니다. 저는 자연스러운 인라인을 원해서요.
화려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너무 크게 해서 쌍수 티 팍 나요가 부작용인 후기 픽 하시면 될듯요.
잘 풀려요 이런 글 있는 원장도 일단 저는 픽했어요. 고정이 안깊다는 건데.. 지금 고정이 세서 쌍수가 진해서 맘에 안드는 거라서요.
반면 몇년이 지나도 짱짱해요 하는 좋은 후기가 달린 원장은 부정적 후기에 쏘세지 있나 꼭 체크해 봄요.
있으면 저는 패스.
원장마다 잘하는 분야가 있더라고요. 또.
내가 원하는 시술분야에서 잘하는지 위주로 체크.
내가 원하지 않는 시술분야는 못해도 일단 거르지 않았어요.
다 거르니까 남는 병원이 없……. 킄
재수술이라 재수술 전문 병원 위주로 알아봤는데, 여기서 재수술해서 망했어요 라고 단 후기는
그 분이 기존에 몇번의 수술을 했던 사람인지도 봤습니다.
이미 기존에 수술 이력이 많으면 확실히 성공 가능성이 떨어지니까 감안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