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경과보러 병원다녀왔거든
날이 쌀쌀해져서 그런가 대기하는 사람 많더라
원장님이 광대상태 확인하시고 유합 잘 되었다고 말씀해주셨고
감각이 이상하거나 생활하면서 불편한거 있는지 물어보셨는데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생각나는게 없어서 괜찮다고 말하고 나왔어
다음 경과는 1년차때니까 한 동안 병원 올일은 없겠다 싶어서
우렁차게 인사하고 집에 왔음ㅋㅋ
솔직히 맨날 거울보니까 크게 달라진거 모르겠는데
수술한지 모르는 지인들은 얼굴이 작아졌다 살빠져보인다고 말해주더라구
성형한 티가 확나는것 보다 최대한 자연스러웠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내가 원하는대로 딱 된 것 같아서 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