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검하수 수술을 화요일에 했는데
붓기는 고럭저럭 다 빠졌어요.
피멍만 빠지면 이제 바깥에 돌아댕겨도 될 거 같아요.
내일 머리 감아도 된다고 병원에서 그랬는데
좀 불안해서 내일은 그냥 원시인 스타일로 버텨보려고
합니다. -_-...
아 그런데 말예요.
이 놈의 사람심리란
평소엔 거들떠 보지도 않던
감자면이랑 스파게티가 먹고 싶어서
기절할 거 같아요.
먹으면 후회할 일이 생길까요? -_ㅠ
아 진짜 먹고싶다먹고싶다;;
뭐 먹고 붓는 체질은 아니긴 한데
아무는데 영향 갈까봐 또 걱정이네요 소심해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