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나는 눈뒤트임 전까지는 일회용 인공눈물도 한번도 안써봐서, 사용벙법(?)도 모르던 살암이였음! 내 인생에 눈에 뭘 넣는걸 한번도 안해본.. 쵹쳑한 안구보유자였음
근데 눈뒤트임 한지 7개월째인데, 정말 눈뒤트임 실밥 풀자마자 부터였던거 같다.... 안구건조증이 장난이 아님..
그냥 평소 보폭으로 걸을때, 그냥 그 걸음으로 인해 생긴 작은 미세한 바람에도 눈이 금방 건조해져서 평소에 눈충혈, 시림, 이물감각을 달고 산다...
안과가서 매달 인공눈물, 충혈 안약(알러지 안약) 처방 받고..
(안과랑 그 밑에 약국 단골됨..)
이젠 인공눈물 없으면 불안해서 몇박스씩 쟁여두고 사는중..
컬러렌즈 껴보겟다는 생각도 못함.. 그냥 한시간에 한번씩 인공눈물을 안넣으면 눈이 찢어질거 가틈..
눈뒤트임해서 눈커진건 좋은데.. 화장을 자주 못하니까(눈 메이크업 하면 건조증이 더 심해짐. 그냥 셰도우 바를때부터 이미 눈이 찢어질서가툼)
눈 작아도 화장 진하게 하고 막 렌즈도 끼고 꾸밀 수 잇엇을때가 좋은거 같다.. 그립다 촉쵹한 안구..
이젠 난 평생 안과의 노예임 우리 단골 안과에서 내 사정을 알고 안구건조증 수술도 잇다고 추천하는데.. 비용을 한번 찾아보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