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흡한 사람들 후기 보면 물건 들때마다 힘들었다.. 어기적 어기적 걸어다녔다.. 변기 앉았다 일어나는 것도 힘들었다..
하니까 솔직히 처음엔 좀 무섭더라구 거의 수술실 들어가니까 머리가 완전 백지장 마냥 새하얘졌던거 같음
간호사들이 뭐라 말했던거 같은데 기억도 잘 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술 끝나고 병원 갈때마다 원장님이랑 실장님이 상태 체크 한번씩 해주셨는데
잔붓기는 사람에 따라서 다른데 1년까지 빠지는 경우도 있어서 아직 좀더 지켜봐야
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일단 최대한 살 찌지 않도록 유지만 잘 해주라 하셨는데
수술하기 전이랑 비교하면 거의 10키로 빠진셈이니까 성공한거 맞겠지?